어제의 베스트 샷.
By 곰돌씨의 움막 | 2012년 10월 17일 |
![어제의 베스트 샷.](https://img.zoomtrend.com/2012/10/17/e0000530_507e1c35bf5df.jpg)
야구에서 가장 강력한 구질은 어떤 공일까요? 베리 지토의 폭포수 커브라던지, 마리아노 리베라를 수십년째 메이저리그 정상의 클로저로 군림하게 해주고 있는 커터라던지, 외계인 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던 페드로 마르티네즈가 구사하던 서클 체인지업 혹은 "공이 재채기를 하면서 날아오는 것 같았다" 는 소리까지 들었던 팀 웨이크 필드의 너클볼 등을 떠올려 볼수도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전문가들이 지적하고 있듯이, 야구에서 가장 강력하고 가장 기본이 되는 구질은 아이러니 하게도 최초의 구질이자 누구나 기본적으로 구사 할수 있는 구질인 포심 패스트 볼 입니다. 제아무리 훌륭한 변화구를 구사할수 있더라도, 근본적으로 정확하게 제구되는 패스트 볼을 가지고 있지 못하다면 변화구만으로 경
[관전평] 5월 30일 LG:KIA - ‘임찬규 4.1이닝 4볼넷 6실점 ’ LG 6연승 좌절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20년 5월 30일 |
LG가 6연승에 실패했습니다. 30일 광주 KIA전에서 6-10으로 패했습니다. ‘4.1이닝 4볼넷’ 임찬규, 패전 자초 패인은 선발 임찬규의 제구 난조입니다. 임찬규는 1회말 삼자 범퇴를 제외하고 2회말부터 4회말까지 매 이닝 득점권 위기를 맞이하며 투구 내용이 불안했습니다. 2회말 2사 만루, 3회말 2사 2루, 4회말 2사 만루에서 실점은 하지 않았지만 전반적인 제구가 흔들렸습니다. 결국 5회말 임찬규는 실책이 수반되며 와르르 무너졌습니다. 선두 타자 김선빈의 타구를 유격수 오지환이 1루 송구를 서두르다 악송구 실책을 저질러 출루를 허용했습니다. 1사 후 임찬규는 최형우에 볼넷을 내줘 1, 2루 위기를 자초했습니다. 나지완의 중전 적시타로 선취점이자 결승점을 빼앗겼습니다.
참을라 참을라 해도 이 개자식들아.
By 곰돌씨의 움막 | 2012년 5월 23일 |
뭐하는 짓거리냐 대체? 좀 조용히 있어주니깐 이젠 아주 대놓고 개뻘짓을 하네? 3연전 처발릴땐 뭐 투수진이 막질 못하니 어쩔수 없거니 했드만 기어이 일을 내냐 이 미친놈들아? 연습? 이게 연습이 문제냐? 수비의 기본도 않되있냐 이 병신같은 것들아? 씨발 무슨 공이 마하 3으로 지나가니? 콜플레이않해 평범한 땅볼을 무슨 사이드 스탭으로 잡을라 들어 야이 병신도 이런 그지 깡깡이 같은 좆병신들아 씨발 이새끼들은 빠따질을 해야지 정신차릴려나? 이걸 지금 야구라고 하고 자빠졌냐?
[관전평] 8월 20일 LG:NC - ‘타선 침묵–투수 교체 지연’ LG 3-8 완패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21년 8월 20일 |
LG가 주말 4연전 첫 경기에서 완패하며 연승에 실패했습니다. 20일 창원 NC전에서 3-8로 졌습니다. 패인은 타선 침묵과 더불어 류지현 감독의 투수 교체가 느슨했던 탓입니다. LG는 1위 kt와 2.5경기 차로 멀어진 반면 3위 삼성에 0.5경기 차로 쫓기게 되었습니다. 손주영 강판, 두 박자 늦었다 선발 손주영은 5회말까지 1실점으로 호투했습니다. 1회말 리드오프 김기환에 우익선상 3루타를 맞은 뒤 1사 후 나성범의 2루수 땅볼 타점으로 선취점을 허용했습니다. 하지만 2회말 1사 1, 3루 위기를 극복했고 3회말에는 수비의 도움을 받아 2피안타에도 실점하지 않았습니다. 문제는 긴 이닝을 소화한 경험이 없는 손주영을 1-1 동점이던 6회말 세 번째 돌아온 중심 타선과 상대시킨 류지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