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었던 커쇼 마저도 무너지는군하 ㅜㅠ 아직 4회초라지만 요즘 방망이가 하는 짓을 봤을때 뒤집기는 힘들거 같다. 푸이그가 수비에서 송구를 쓸데없이 오바스럽게 던지면서 카디널스에게 기회를 더 주고 말았는데, 이에 라디오중계를 하시는 빈스컬리옹이 열받으셨다. 목소리야 언제나처럼 차분하시지만 푸이그가 생각없이 송구를 한다고 ("thoughtless throw") 계속 지적. 역시 포스트시즌이 되니까 푸이그가 앞으로 고쳐야할 점이 계속 부각된다. 이거 쓰는 동안에 4회초 공격도 끝났다. 에효. 4회말에 커쇼가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걱정된다. ㅜ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