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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준플옵 1차전

나인볼의 망상구현|2016년 10월 13일

- 11안타 2사사구 + 상대의 에러 1개를 묶어서 0점. 이래놓고 이기길 바라는 건 언어도단이죠. 더군다나 그 중에서 절반이 넘는 6안타 1사사구 + 에러 1개는 넥센이 4회말까지 얻은 숫자였습니다. 그렇게 얻은 1회와 4화 두 번의 만루 찬스를 날려먹은 시점(더군다나 4회엔 지배자의 실책도 하나 끼어 있었으니)에서 경기 흐름이 LG 쪽으로 넘어갔다고 봐도 되겠죠. 그 후 그렇게 넘어온 흐름은 곧장 5회에 넥센에게 치명적인 3점을 대가로 지불하게 만들었습니다. - 가장 결정적이었던 점수는 6회 초의 2점. 더군다나 폭투&불규칙 바운드라는, 매우 안 좋은 모습으로 나온 2점이라 사실상 그 시점에서 경기가 거의 넘어갔죠. 그런 의미에서 가장 큰 승부처는 4회 말, 6회 초 두 시점이었

[관전평] 10월 11일 LG:KIA WC 2차전 - ‘김용의 끝내기’ LG 1:0 승리로 준PO 진출

LG가 천신만고 끝에 준플레이오프에 진출했습니다. 11일 잠실구장에서 펼쳐진 KIA와의 와일드카드 결정전 2차전에서 9회말 김용의의 끝내기 희생 플라이로 1:0으로 신승했습니다. 2경기 중 1무승부만 거두면 되는 유리한 위치에서 출발한 와일드카드 결정전이었지만 어쨌든 LG가 1차전을 패하고도 시리즈를 통과(혹은 승리로 마무리)한 것은 원년 MBC 청룡 시절을 통틀어 구단 역사상 처음입니다. 류제국 8이닝 무실점 결승타의 주인공은 김용의이지만 이날 경기의 수훈 선수는 단연 류제국이었습니다. 주장 류제국은 마운드에 있는 동안 득점 지원을 전혀 받지 못했으나 8이닝 1피안타 6사사구 3탈삼진 무실점으로 꿋꿋이 버텼습니다. 만일 류제국이 1점이라도 실점했다면 LG의 2016시즌은 그대로 종료

[관전평] 10월 10일 LG:KIA WC 1차전 - ‘실책-주루사로 자멸’ LG 2:4 패배

LG가 와일드카드 결정전 2차전으로 내몰렸습니다. 10일 잠실구장에서 펼쳐진 KIA와의 와일드카드 결정전 1차전에서 2:4로 패했습니다. 수비 실책과 주루사가 치명적이었습니다. 2013년 두산을 상대로 한 플레이오프에서 실책과 주루사를 연발하며 탈락했던 악몽을 되살리는 졸전이었습니다. 오지환 치명적 실책 1회초부터 유격수 오지환의 수비가 불안했습니다.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김주찬의 평범한 땅볼을 잡아 송구하는 과정에서 놓치는 실책을 저질렀습니다. 선발 허프가 후속 타자 나지환을 삼진 처리해 이닝을 닫았지만 오지환은 포스트시즌 첫 번째 타구부터 실책을 범해 불안했습니다. 오지환의 두 번째 수비였던 3회초 2사 후 김선빈의 땅볼 처리 과정 또한 비록 아웃은 시켰지만 몸이 굳어 부자연스러웠습니다.

[관전평] 10월 8일 LG:두산 - ‘임찬규 3이닝 7피안타 5실점’ LG 1:11완패

LG가 완패로 정규 시즌을 마감했습니다. 8일 잠실 두산전에서 1:11로 완패했습니다. 두산과의 상대 전적은 7승 9패의 열세로 기록되었습니다. 4위 LG와 1위 두산의 입장 차이는 라인업부터 경기 결과까지 고스란히 반영되었습니다. LG는 이틀 뒤인 10일부터 시작되는 와일드카드 결정전을 위해 투타의 주축 선수들을 선발 출전시키지 않고 비축했습니다. 반면 두산은 3주 뒤인 29일부터 시작되는 한국시리즈까지 여유가 있어 주축 선수들을 대거 기용해 마지막 실전에 임했습니다. 따라서 LG는 투타는 물론이고 수비까지 두산에 크게 밀렸습니다. 임찬규 3이닝 5실점 선발 임찬규는 3이닝 7피안타 3볼넷 5실점으로 패전 투수가 되었습니다. 빠른공 구속이 130km/h대 후반에 그치는 가운데 구사 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