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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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바 (2020) / 테이트 테일러

기겁하는 낙서공간|2020년 11월 4일

출처: IMP Awards 학창시절 수재였다가 알콜 중독에 빠져 인생 밑바닥에 갔던 [에이바](제시카 차스테인)는 군대에 지원해 특수 작전 경험을 쌓고 전역한 후 살인청부업자가 된다. 자신이 살해하는 표적의 악행을 묻는 버릇이 있던 [에이바]는 조직에서 위협을 느껴 제거 대상이 되고, 같은 스승에게 가르침을 받은 현재 조직의 대장인 사이먼(콜린 패럴)이 직접 나선다. 전문적으로 암살을 하는 불법 조직이 있고, 조직에 의문을 느낀 일급 요원을 제거하려는 조직원이 반대로 털린다는 전형적인 이야기로 만든 장르물.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이런 류 장르물에서 새로운 시도를 기대하지는 않는데, 그 와중에도 독특한 세계관과 빼어난 액션 시퀀스로 독창적인 길을 연 [존 윅] 같은 영화가 있는 반면에 좋은 배우들을

에이바

DID U MISS ME ?|2020년 9월 14일

이 정도면 캐스팅은 특 A급이라고도 할 수 있을 것이다. 차세대 연기파 제시카 차스테인에 젊은 또라이 연기의 본좌 콜린 파렐, 늙은 또라이 연기의 본좌 존 말보비치, 게다가 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보여준 커먼까지. 아, 짧지만 이안 그루퍼드도 나옴. 하여튼 캐스팅은 꽤 대단한 편. 근데 어째 영화의 퀄리티는 이 좋은 배우들이 모두 제작사에 큰 사채 빚이라도 떠안고 있어 어쩔 수 없이 빚까기 용도로 출연했던 것인가 싶을 정도로 형편없음. 다른 많은 걸 바라는 게 아니다. 장르 영화들은 딱 두 가지만 지켜주면 좋겠다. 심지어 둘 다 지킬 필요도 없다. 둘 다 지키면 제일 좋겠지만, 형편이 어려우면 그 중 하나만이라도 사수하라는 거다. 첫번째는 장르적인 재미가 있을 것. 두번째는 장르

비밀정보원: 인 더 프리즌 (2019) / 안드레아 디 스테파노

기겁하는 낙서공간|2020년 8월 10일

출처: IMP Awards 마약 다루는 갱의 일원이지만 FBI의 [비밀정보원]인 피트(조엘 키너먼)는 자신의 일을 자꾸 끝내지 않는 윌콕스 요원(로자먼트 파이크)에게 불만이 많다. 경찰에게 많은 정보를 제공했지만 FBI는 피트가 감옥 안에서 마약을 유통하는 사업까지 파내길 원하고, 지역 경찰로 위장 요원이었던 동료를 잃은 그렌스(커먼)는 실마리를 추적하다가 피트와 윌콕스의 관계를 알아낸다. 마약 조직 내부의 [정보원]인 주인공이 원할 때 손을 씻지 못하고 FBI에게 이용당하다 버려지게 되는 위기를 해결하는 과정을 다룬 스릴러. 이야기가 나쁘지 않은데 너무 기성품이라 무난한 연출에도 불구하고 심심하다. 이전까지 있었던 수많은 위장 요원 스릴러의 안전한 길을 가져다 무난하게 깔아놓은 영화. 대신 영화 규

헌터 킬러 (2018) / 도노반 마시

기겁하는 낙서공간|2019년 1월 6일

출처: IMP Awards 러시아 영해에서 미국 핵잠수함 행방이 묘연해지자 미국 국방성은 유럽에서 대기 중이던 핵잠수함 아칸소에 새 함장 글래스(제라드 버틀러)를 임명해 급파한다. 미국 핵잠수함이 어뢰 공격으로 침몰한 것을 알게된 아칸소는 함께 침몰한 러시아 핵잠수함의 승조원을 구하고, 같은 시기 러시아 해군 기지에 나타난 러시아 대통령 주변 상황을 확인하기 위해 함대 사령관 피스크(커먼)는 자기 휘하 최정예 SEAL 팀을 침투 시킨다. 러시아 영해에서 침몰한 미 핵잠수함을 노린 적과 러시아 해군 기지에서 인질로 잡힌 러시아 대통령을 구하는 임무를 2원으로 진행하는 테크노 스릴러. 이야기 배후는 결국 급진 군국주의자의 야심에서 시작한 내란이라 흔한데, 대잠전과 특수전을 2원으로 진행하다 하나의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