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어느날엔가 이 영화를 한 번 소개 했던 기억이 납니다. 배우진이 정말 빵빵하다고 소개를 하면서 말이죠. 오프라 윈프리도 얼굴을 내밀고 있고 말입니다. 지금 그 배우진 명단을 다시 보고 있는데 정말 묘한 내용이더군요. 대통령을 8명이나 모신 집사를 다룬 이야기라고 하던데 말입니다. 그리고 이 집사 역에는 포레스트 휘테커가 이름을 올려 놓았고 말입니다. (넘치는 에너지의 배우인지라, 집사가 뒤로 물러난다 라는 분위기는 아닐 듯 합니다.) 일단 워낙에 많은 배우들이 대통령을 연기하는지라, 각자 어떤 색을 보여줄 지 정말 기대 되는군요. 그럼 예고편 갑니다. 분위기는 확실히 재미있어 보입니다.
오프라 윈프리도 드디어 영화판으로 나오나 봅니다. 물론 이전에도 영화에 나왔다고 하는데, 전 모르니 말이죠;;; 전 이번 작품을 처음 들었거든요. 이번에는 로널드 레이건 대통령의 집사에 관한 이야기로, 오프라 윈프리는 그 집사의 부인으로 나온다고 합니다. 과연 토크쇼의 여왕이, 연기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 지 한 번 지켜 봐야죠. (그나저나, 이 영화는 캐스팅이 장난이 아니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