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배우 나루미 리코가, 마츠야마 켄이치 주연의 대하 드라마 '타이라노 키요모리'(NHK 종합, 매주 일요일 오후 8시)에 출연하는 것이 30일 밝혀졌다. 나루미는, 후카다 쿄코가 연기하는 키요모리의 아내 토키코의 여동생으로, 마츠다 쇼타가 연기하는 고시라카와 천황에게 시집가는 시게코 역을 맡았다. 나루미는 "이야기를 전해 들었을때는 솔직히 기뻤습니다."라며 대하 드라마 첫 출연에 대해 "매년 일본이 주목하고있는 작품으로 축제와 같은 이미지도 무척 즐거웠습니다."라고 코멘트하고 있다. 나루미는 5월 13일 방송된 제 19 회에서 출연, 5월 6일 방송 예고편에 등장 예정. 드라마는 무사가 귀족들로부터 차별받고 있었던 시대, 친부모를 모른 채, 무사의 신흥 세력인 타이라노家에서 성장한 소년이 세토 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