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이 스폰하는 건지 아니면 주최하는 건지. 유럽파야 웬만하면 거부할 줄은 알았지만 조영욱(FC서울), 전세진(수원삼성), 오세훈(울산현대), 박태준(성남FC)이 협의가 안 되서 차출 안 되었다니 재밌군. 나야 공식 대회가 아니면 당연히 그래야 한다고 생각하긴 하지만서도. 성남은 미래를 보는 중인가? 우리는 뭐 58명이나 되니까 차출해준 거겠지만. 서울은 말 그대로 제 코가 석자고. 수원 삼성은 확실히 마지막에 모든 걸 걸어야 하는 상황이지. 울산은 저 때는 그랬겠지만 지금은 2위로 진출 확정이 된 상황인데...리그도 문제긴 하겠지만 오세훈이가 과연 주니오를 제치고 나오려나? 챌린지는 그러니까 올해부터 그냥 리그투는 언제나 올웨이즈 일정따위 멈추지 않고 계속 간다고. 월드컵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