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하무트에서 페도카드라고 하면 제일 먼저 떠오를만한 것은 납치범입니다. 페도세우스의 명성은 아주 유명하지요. 하지만 비슷한 페도력을 지니는 카드가 데몬에도 있습니다. 그 카드를 알아보려면 다른 카드들도 좀 소개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먼저 숲의 미궁 이벤트에서 서포트를 담당했던 엘프 꼬맹이가 있습니다. 그 애가 이름이 리자입니다. 그런데 그 리자가 납치를 당하는 이벤트가 있습니다. 거기서 나오는 카드가 다크 브라이드 리자. 어떤 녀석이 리자의 힘을 노리고서 납치해서 결혼하려고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유엘이 난입해서 리자를 구출한 다음 (천년요호 유엘) 결혼식을 진행하던 탑에서 뛰어내려서 기사님(플레이어)의 품에 안기는 스토리입니다 (홀리 브라이드 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