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n Miguel de Allende의 알록달록한 골목들을 굽이굽이 지나서 The Restaurant에 도착했다. 이 곳은 The New York Times에도 소개되었던 곳인데, 현지에서 생산된 좋은 재료만 골라 계절별로 메뉴를 잘 구성하는 곳이라고 한다 (예전에 San Miguel de Allende에 왔을때에도 들렀었는데, 아버님이 특히 좋아하셨다). 레스토랑의 한쪽에는 아트갤러리도 따로 있고, 인테리어 소품을 파는 곳도 있다. 꽤 늦은 점심이었는데도 사람이 많이 있었다. 레스토랑 벽 장식은 이렇게 예쁜 천으로 된 야외용 긴의자(?)로 되어있었다.(판매하는 제품이었음) 우리집 테라스가 컸다면 정말 사고싶었을거야.(하지만 샀더라도 들고오기 힘들었겠지) 메뉴를 받았는데 "한국식 바베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