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한 지 얼마 안 됐지만 극장에서 사라지기 일보 직전이라(...) 얼른 보러 다녀왔다. 그리고 보고 난 후 내 심정은..... 와 대박대박 짱짱!! 역시 보러 가길 잘했어!! ㅋㅋ 1편도 극장에서 두 번이나 볼 정도로 재밌게 잘 봤는데, 2편 역시 적절한 각색과 현란한 액션으로 잘 만들어진 듯. 오버스런 캐릭터들이 나와서 치고박고 싸우는... 그런 소년 점프 만화를 캐릭터성을 하나도 죽이지 않고 살리면서도 이야기를 진지하게 그려내고, 거기에 영화로만 볼 수 있는 호쾌한 액션까지 잘 버무려져서 내가 바람의 검심 원작을 무지 좋아하는데도 불구하고 100% 만족하는 실사판이랄까 ㅋ 진짜 이 영화의 액션씬을 보기 위해 극장에 간 거 같다.... ㅋㅋ 솔직히 내가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