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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죽지 않은 노병 - 코원 플레뉴 M 리뷰
과거에 코원에서 나온 보급형 DAP인 코원 플레뉴 D를 쓴 적이 있었습니다. 음질에 대한 만족감은 매우 높았습니다만, 참아주기 힘들 정도로 느려터진 속도가 가장 큰 문제였죠. 마침 로이 군이 대학교에 입학하게 되었다고 해서 선물로 냅다 넘겨버렸고, 그 후로 한동안 DAP 없는 나날을 보내왔습니다. 그리고 결국 5월 말에 이르르게 되자 포터블로 질 높은 음향을 즐기고 싶다는 욕구가 다시 고개를 들이밀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새로 들일 DAP를 물색하던 중 진작에 각종 약팔이짓으로 후보에서 탈락한 아이리버와 요즘 신흥 사이비 교주로 등극한 소니가 저절로 제외되면서 다시 한 번 코원을 선택하는 것으로 낙찰. 그리하여 코원 플레뉴를 다시 구입하는 것으로 결정을 내리고, 이런저런 모델들을 비교하던 도중... 플

중고로 산 DAP가 도착했습니다
처음으로 이용해 본 중고나라. 중고나라의 악명은 전 부터 들어와서 엄청 긴장했는데 다행스럽게도 문제 없었습니다. 제가 산 물건은 Shanling m2s 라는 물건입니다. 중국기업인 샨링에서 만든 DAP인데, 가성비가 꽤 괜찮다고 평을 듣는 물건이죠. 원래는 알리익스프레스에서 살까 고민을 했었는데 운 좋게도 싸게 중고로 파시는 분이 계셔서 그 분에게 샀죠. 마침 제가 원했던 컬러기도 했고. 택배상자에는 가죽커버와 본체 상자가 들어있었습니다. 본체는 이렇게 들어가있고 상자 안에는 이런 조그마한 상자가 있고 안에는 한국에서는 쓸모없는 워런티카드를 초함한 각종 부속품들이 있었습니다. 특히 USB-C타입 케이블과 보호필름은 따로 살 필요가 없어서 좋았습니다.

DAP를 살까 생각중입니다.
헤드폰을 MDR-1000X로 바꾼 이후, 저는 더 좋은 음향기기에 눈이 가고 있습니다. 막귀였는데 귀가 업그레이드가 되고 있는겁니다. 맛폰에 FLAC 파일을 넣고, 디락 플러스를 지르고, 일부 MP3 파일에서 노이즈가 거슬리기 시작한 시기. 저는 이 상황에서 한단계의 진보를 꾀하려고 합니다. 헤드폰을 바꾸고, 이어폰을 바꾸고, 파일을 갈아치웠으니 다음 단계는 재생기기죠. 바로 DAP를 사는겁니다. 지금 음악을 듣는 기기는 갤럭시S7입니다. 갤럭시S7의 최고 장점은 카메라이긴 하지만 음향적으로도 나쁜 기기가 아닙니다. 시러스 로직의 커스텀 DAC칩셋이 들어가 있으니까요. 최소한 전에 쓰던 갤럭시 그랜드 맥스보다 음향적으로 비교도 할 수 없는 기기입니다. 솔직히 말해서 지금까지 쓴 음향

7만원으로 만나는 참 가벼운 고음질, FiiO M3 리뷰
로이 군에게 플레뉴 D를 사실상 넘겨준 이후로 저는 DAP 없이 스마트폰과 싸구려 MP3P만으로 버티고 있었습니다. 집에서야 뭐 미니컴포넌트를 통해 CD를 재생합니다만, 당연히 이건 바깥에서의 얘기. 플레뉴 R이 나오고, 디자인 부서를 갈아엎어야 할 것 같은 분위기의 플레뉴 J가 나오는 등 많은 일이 있었고, 아마 장래에 플레뉴 신제품을 사게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어느새 정신을 차리고 보니 저는 6만 7천원을 내고 중국 FiiO 사의 엔트리급 DAP인 FiiO M3를 지르게 되었습니다. 도대체 내가 무슨 생각을 했던 거지? 포장은 매우 평범합니다. 공식 수입업자에게서 구입한 것이라서 품질보증서가 박스에 붙어 있습니다. 박스를 감싸고 있는 비닐 포장 위에 붙어있기 때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