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다음 영화 민선 3선 서울시장을 노리는 집권당 후보 변종구(최민식)는 야당의 강력한 정적 양진주(라미란)를 상대로 선거 운동에 나서는데, 서울시에서 씽크홀 사고가 나고 부인이 골동품 족자를 불법으로 사들이며 위기에 처한다. 상대의 실수를 발판으로 가까스로 지지율을 회복하던 변종구는 자신이 예상도 못한 큰 사고에 휘말리며 선거의 가장 큰 변수가 된다. 시장 선거의 이면에서 벌어지는 음모와 협잡, 비열함과 더러움이 판 치는 정치판 이야기를 당선 과정에서 스릴러처럼 엮었다. 같은 배를 탔는 줄 알았지만 서로를 믿을 수 없고 약점을 쥐고 있는 동료라던가 젊고 영리하지만 선거판에 들어와 뒷세계에 찌들어가는 주인공, 범법의 차원을 넘어선 사고까지 정치 스릴러라면 있을 법안 대부분의 에피소드를 서울 시장 선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