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밀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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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9 posts밀리언아서 쇼케이스 기사들을 읽고 쓰는 뒤늦은 감상
- 제가 내린 결론부터 말하자면 카드게임의 탈을 쓴 한국형 MMORPG(부정적인 면에서)를 만들겠다는 이야기 같습니다. - 우선 길드. 일밀아처럼 기존의 요정/강적 다 들어엎고 강제 편입시키는 지리멸렬한 짓거리를 하지 않았다는 것은 대단한 일일지 모르겠지만 수평적이고 비교적 느슨한 인간관계를 추구하는 소셜 게임의 본질과 전혀 다른 수직적이고 밀집된 인간관계를 도입한 본성은 기사단과 그닥 차이가 없어 보입니다. 왜 하필 길드인가요? 길드 같은 꽉 짜여진 인간관계가 있는 게임은 굳이 밀리언아서가 아니어도 많고 스마트폰을 붙들고 있을 이유도 없지요. 이미 친구가 있는데 조금 더 하드해지는 게 어떠냐 할 지 모르지만 제게는 하늘과 땅 차이입니다. 그리고 길드장과 길드원 운운하면서 집단체제로 움직이는 집단이 많
![[확밀아]진정해라 이것은 엑토즈의 함정이야..](https://img.zoomtrend.com/2013/06/04/d0010852_51ad40637d52e.png)
[확밀아]진정해라 이것은 엑토즈의 함정이야..
의사선생 이것이 꿈이 아니란 말이요? 그렇습니다. 아침에 톡방에서 염장을 당한 이후 까고 멘붕 vs 안까고 희망고문의 기로에서 전 까고 멘붕하기를 선택했고 그 결과는 까고 살아남았습니다. 초기 계획은 30만개였지만 24만개에서 깠죠. 12만개부터 봉인상태로 모았으니 8장 중에서 반이 사탄이였습니다. 키라는 없지만 일단 있는 리밋치를 동원하면 풀돌은 할수 있게 되었어요!? 이제 마음놓고 천천히 모은다음 까보려고 합니다. 아직도 손이 덜덜덜 떨리네요. 살다살다 게임에서 이런 긴장감을 느끼긴 처음입니다. 그리고 이건 덤 깨알같은 보너스 티켓과 안드로메다 키풀.. 생각보다 공이 낮지만 구간힐카니까 믿고 씁니다 헠헠
![[확밀아] 처음으로 게임이 하기싫어진 날 [확산성 밀리언 아서]](https://img.zoomtrend.com/2013/06/04/b0039037_51acaa0fafcab.png)
[확밀아] 처음으로 게임이 하기싫어진 날 [확산성 밀리언 아서]
뭐 사실 이런거 크게 상관없고 지금도 크게 상관없지만 화가 나는건 어쩔 수 없다. 5번 연속 내가 잡고 저 XX가 띄우고... 당연히 상대 기사단은 메인 띄웠고... 그러다 저 XX가 메인 띄우서 잡고 또 서브 띄우고 저래 핥아놓고 난 bc 풀차고... 너무나도 화가 나지만 이게 뭐라고 화내는 내 모습도 웃기고... 그래서 그냥 접고 웹서핑중. 랭킹보상이 밀레 준다니 개나소나 달려대는 이번주 월요일 바빠서 2500위 밖에 못했는데 큰일이다. ㅎㅎ 길에서 만나니 섬뜻한 노란눈 슈레플 포스가 안나는 슈레플 한장 득으로 마무리.
![[확밀아] 그러니까 우리는 슈레딩거의 고양이를 믿어야 합니다.](https://img.zoomtrend.com/2013/06/03/d0010852_51ac2ddcc023e.png)
[확밀아] 그러니까 우리는 슈레딩거의 고양이를 믿어야 합니다.
어서 두장만 더 나와라 그럼 아큐 키라와 한깨 이도류로 쓸수 있어 으아아아아 어제는 그래도 사탄 좀 먹었다는 유저들이 있었는데 오늘은 톡방 24명 중 사탄 나온 사람이 한명도 없습니다. 진짜 확률 조작론은 별로 안믿는 편인데 아무래도 이번주는 그냥 보상 상자는 꾸역꾸역 모아두고 열면 안될 느낌이네요. 왠지 모르게 몽스 배수 빠지는 이후에나 사탄이 나올 느낌이 자꾸만 드는건 왜인지 모르겠습니다. 쩌어어업 그래도 배수 예정인 R+카드들은 대충 풀돌은 해둔 덕분에 몽스 배수가 빠져도 어느정도 버틸만 하다고 생각되긴 합니다. 어차피 그떄쯤이면 한줄덱보단 두줄덱으로 운영하면 그만이니까요. 그와는 별개로 안드로메다는 그럭저럭 나와서 다행입니다. 우리엘과 바르고는 이미 풀돌했지만 쓸일은 없으니 참 미묘하네요. 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