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인스토밍 제가 카오스를 좀 오래 했습니다. 아직 "도타"라 불리던 시절부터 해서 요즘도 분기에 한번 정도는(?) 하는 것 같군요. 풀만 뜯은게 아니라 정석전이니 클전이니 3랜2셀이니 하는 것도 해봐서 AOS 장르 특유의 "포지션" 개념도 대충 있다 자부할 수 있어요. 덕분에 CCB는 좀 봤습니다. 근데 그 개념이 LOL 방송까지 재밌어 보이게 해 주진 않더라고요. 워3 밀리는 친구들끼리 티격댄게 다입니다. 미션만 했죠. 래더는 오리지널+확팩 통틀어 한 11렙까지 해본거 같네요. 즉, 개념이 없었죠. 이쪽은. 그럼에도 과거 NicegameTV 워3 리그는 굉장히 재밌게 봤습니다. 지금 다시 봐도 재밌더군요. "특정 선수를 응원" 해본 처음이자 마지막 게임이었습니다. 잘 알지도 못 하던 워크는 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