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스컵 2012 개막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서 많은 축구팬들의 시선이 수원으로 향하고 있습니다. 선덜랜드, 함부르크, 흐로닝언 그리고 한국의 성남일화 이 네팀이 4일간 펼치는 축구쇼에 기대가 점점 높아지고 있습니다. 한국인 선수들이 활약하고 있는 네팀이 한국에 와서 경기를 한다는 것도 흥미롭고, 좀 처럼 보기가 힘든 각팀의 유명 선수들도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이번 피스컵에 대한 설렘이 느껴지네요. 그래서 각 팀에서 눈여겨 볼 선수는 누구인지, 짧게나마 글쓴이 마음대로 정해보는 그런 시간을 만들었습니다. 첫번째 선수는 선덜랜드의 에이스 스테판 세세뇽입니다. 사실 유로2012에서 활약하던 라르손과 이 두 선수중 누구를 고를까 고민을 하기도 했지만, 평소에 선덜랜드에서 좋아하던 선수인 세세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