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노의 질주 : 더 세븐'이 국내 박스오피스도 2주 연속 1위를 차지했습니다. 2주차 주말관객은 첫주대비 35.6% 감소한 58만 5천명, 누적 212만 9천명, 누적 흥행수익 174억 4천만원으로... 좋은 성적이기는 하지만 북미와 전세계의 화끈한 성적에 비하면(2주만에 8억 달러 돌파) 심심하군요. 2위는 전주 그대로 '스물'입니다. 주말 29만 4천명, 누적 271만 5천명, 누적 흥행수익 210억원. 손익분기점의 두 배를 거뜬히 넘기면서 좋은 흥행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3위는 '장수상회'입니다. 강제규 감독 연출, 박근형, 윤여정 주연, 조진웅, 한지민, 황우슬혜가 나옵니다. 참고로 홍보에서는 거의 밝히지 않았지만 2008년작 '러블리, 스틸'을 원작으로 국내판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