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라기공원은 솔직히 할 수만 있었다면 1편과 2편 블루레이만 샀을 겁니다. 그정도로 3편은 그다지 땡기는 작품이 아니었죠. 그 이후로 속편이 나온다는 이야기가 나올 때마다 짜증섞인 걱정이 더 많이 들 수 밖에 없었습니다. 아무래도 상황이 이렇다 보니 이번에 새로 나온다는 영화 역시 상당히 마음에 안 드는 상황입니다. 그나마 제목이 좀 바뀌었는데, 이번에는 쥬라기 월드 라는 제목을 달고 나온다고 하는군요. 일단 감독은 콜린 트레보로우인데, 전작은 "안전은 보장할 수 없음" 이라는 제목이더군요;;; 아무튼간에, 이번 영화에는 최신 공룡 과학이 반영되면서도, 깃털달린 공룡은 안 나올 거라고 합니다. 다만 이번에 브라이스 달라스 하워드가 여주인공으로 물망에 올랐는데 말이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