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느

포스트: 8|조회수: 0|CIVILIZATION
Items

Posts

8 posts

며느라기, 많이 봐주시고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기적, 기적...그리고 기적매주 토요일 아침을 열어주었던 드라마 가 끝났다. 내가 썼지만, 나도 열혈 시청자였던 관계로 당장 다음주 토요일 아침부터는 뭘해야 할까 멍한 상태. 유료로 바뀐 카카오TV 대신 웨이브에서 다시 1화부터 보고 있을 지도 모르겠다.수신지 작가의 웹툰 의 각색을 할 수 있겠냐는 전화를 받았을 때부터가 기적의 시작이었다. 그렇게 만난 감독님과 겨울부터 여름까지 회의하고, 수정했다. 이게 꼭 드라마로 만들어졌으면 좋겠다는 마음이 커져가는 만큼이나 중간에 잘못되어 엎어지면 어떡하나 졸이는 마음도 커져갔다. 캐스팅이 난항을 겪고 있을 때 기적처럼 박하선 씨의 연락이 왔고, 이후로 드라마 제작은 일사천리로 이루어졌다. 제작진도 배우도 카카오TV라는 플랫

[베껴쓴 글] <며느라기>, 제가 봤을 땐 일단 아버님이 제일 큰 문제시고요 (이승한)

관련한 역대급 비평이 나타났다. 제목부터 마지막 고무장갑 끼라는 말까지 어느 한 문장 버릴 게 없다. 주옥같아서 베껴 썼다. 특히나 이 글이 좋은 건, 남자가 썼다는 거다. 이승한 칼럼니스트의 글은 평소에도 좋아하는데, 이렇게 우리 드라마에 대해 내 속에 들어왔다 나간듯 써주시다니!!! 감사감사.^^ 속 시원하면서, 원작과 다른 디테일을 알아주시고, 주제까지 선명해서 너무나 마음에 든다. 드라마의 댓글에는 여전히 '여적여(여자의 적은 여자)'라는 말이 달린다. 시어머니가 잘못했다는 식이다. 이런 댓글을 볼 때마다 '니가 보는 관점이 그것밖에 안되는구나' 혀를 차며 넘어가지만, 가끔 부아가 치민다. '이 드라마를 그렇게 밖에 못봐? 여적여로 만들고 너는 뒤로 빠지

나도 빡친 며느라기 8~9회

카카오TV 드라마 는 이제 3회차 남았다. 8회에서 드디어 추석이 시작되었고, 지난 9회에서 얄미웠던 시누이 미영은 남편에게 따귀를 맞았다. 명절 후폭풍은 다음주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맘카페의 많은 댓글 중 "이 드라마 보면 옛날 생각(혹은 시가 생각)이 나서 도저히 못보겠어요."가 있다. 그런 이유로 1회만 보고 그만두신 분들도 많은 걸로 안다. 나는 결혼도 안했을 뿐더러, 내가 쓴 드라마라 다음에 어떤 장면과 대사가 나오는지 외울 정도로 알고 있으니 이 드라마 보다가 스트레스 받을 일은 없을 거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8회, 도마 칼질 소리로 시작해서 "그렇게 가기 싫으면 가지마."로 끝나고 나자 기분이 엄청 다운되었다. 아...왜 이렇게 뒷목이 뻣뻣하고 개빡치지? 8회만큼은 아니었지

며느라기 1천만뷰 & 유료화

10000000view회당 150만뷰를 넘어설 때부터 저런 그림들을 그리면서 1천만뷰를 기다리고 있었다. 계산에 의하면 7회가 100만뷰쯤 되면 토탈 1천만뷰를 찍게 될 것 같았다. 그래서 회당 조회수를 기록해놓고, 기다리던 중에, 헉...갑자기 1~5회까지가 유료화 되어버렸다. 잠시 하루 정도 카카오TV에 접속하지 않았을뿐인데 갑자기 유료화라니요!!! 놀라서 감독님한테 연락했더니 감독님도 언젠가 유료화된다는 말은 들었지만 이렇게 갑자기 통보도 없이 유료화시켜서 항의했다고 한다. 보아하니 카카오TV는 유료화의 시점만 조정하고 있었을 뿐 유료화 자체는 돌이킬 수 없는 대세인 것 같다. 를 시작으로 며칠 뒤에는 도, 도 유료화시켰다. 6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