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절기에 그만 감기에 걸리고 말았습니다. 할 일이 많은데 곤란하네요.어째 5일차는 3년전에 혼자서 도쿄에 갔을때의 코스를 답습하는 것 같은데, 아무튼 [도쿄 스카이트리]에 갔으니까 근처의 아사쿠사로 향했습니다. 차이점이 있다면 그때는 걸어서 갔지만, 이번에는 그냥 지하철 타고 갔다는 정도? 공통점이라면 '아사쿠사역'에서 내려서 '센소지' 근처에 가면 여전히 사람들이 많다는겁니다.센소지를 중심으로 크고 작은 대로 및 골목길이 있는데, 어지간히 큰 대로에는 기념품 가게들과 관광객들로 발디딜틈이 없는건 예전에 갔다왔을때나 별 차이가 없더군요.때마침 여행갔을때는 우리나라를 비롯해서 중국도 연휴라서 그런지, 중국 관광객들이 정말로 많았습니다.그래도 센소지 자체가 넓은 곳이다 보니까 한적한 곳이 없는건 아니니까, 얌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