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로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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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오카 자유여행 3박 4일의 벳부, 유후인, 쿠로가와 에필로그

후쿠오카 자유여행 3박 4일의 벳부, 유후인, 쿠로가와 에필로그

놀면서더잘놀기:)|2018년 9월 24일

후쿠오카 자유여행 3박 4일의 벳부, 유후인, 쿠로가와 에필로그 지난 7월의 여행은 유럽을 다녀오고 쌓인 피로를 뜨거운 물에 풀고자 떠났던 3박4일 후쿠오카 자유여행이었는데요. 후쿠오카는 아주 오래 전 구마모토를 가기 위해 지나치기만 했고 그중 쿠로가와온천은 그때 이후 오랜만에 방문하는 거였답니다. 그래서 더욱 반가웠고, 많이들 가는 여행지인지라 더욱 기대가 되었던 7월의 중순으로 한번 떠나볼까요?! 이 포스팅에 나온 료칸들은 제 포스팅으로 이미 만나봤을텐데요. 혹시 몰라 한번 더 링크 걸어봐요. 건물 전체가 다다미형식으로 되어있어 인상적이었는데 그만큼 철저한 위생관리가 있는 곳이랍니다- 그중 저는 스폐셜한 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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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르프 프리즘|2018년 7월 26일

연일 불볕더위에 여름 나기 잘하고 계시나요? ​ 2018년 여름휴가로 일본 자유여행을 떠나시는 분들이 참 많으실 텐데요​저 역시 8월에 바캉스로 일본 여행을 떠날 준비 중에 있답니다.^^​​그래서 이번 포스팅에선 가장 가까운 이웃나라 일본의 ​후쿠오카 여행에 대해서 한 번 얘기해보려 하는데요. 후쿠오카 자유여행 준비하면서 꼭 필요한 교통수단에 대해서 한 번 이야기해보겠습니다. ​일본은 대중교통이 잘 발달돼서 여행하기는 참 편리하지만 교통비가 비싼 나라라 2인 이상 가족여행 같은 경우엔 교통비 부담도 만만치 않답니다. ​​ 그래서 요즘 일본 여행에선 렌터카 여행이 점점 뜨고 있는데요. ​​오사카나 도쿄 같은 대도시 보.......

쿠로가와 산가

쿠로가와 산가

Wonderland|2013년 10월 22일

습한 곳에 무심히 자란 것처럼 보이지만 섬세하게 길러진 이끼. 크고 작은 나무들이 어우러져 가꿔졌지만 다듬어지지 않은 자연스러움이 있었다. 지정받은 별체 앞으로 나 있던 길은 계단을 밟는다는 느낌보다 작은 바위를 오르고 건너 방에 들어서는 것같았다. 방과 온천탕을 오가는 잠시잠깐도 숲에 있다는 느낌이 흐트러지지 않았다. 본관 앞에 있던 샘에는 아침마다 새로운 가지를 꺾어 운치를 더 했다. 저 소나무 껍질처럼 두텁게 자리한 이끼가 매일 물을 주고 키운 것이라는 것을 누가 알까. 눈을 돌리는 곳곳이 푸르고 풀내음에 섞여있는 미묘한 꽃향기를 쫓다보면 그 곳에는 꽃이 있다. 유황천을 끌어올리는 기계덩어리를 발로, 커다란 물레와 물소리로 처마 밑에 노니는 잉어로 가려두었다. 단정하게 정돈 된 대욕장에

여유가 없을 때 여행을

여유가 없을 때 여행을

Wonderland|2013년 10월 22일

비행기도 좋지만 육로여행이 가능하다면 비행기보다 땅에 발을 붙이고 다니고싶다. 고작 배라고 할지모르지만 우리가 갈 수있는 육로여행이 그닥 어디에 있을까. 여행도 좋지만 쉬엄쉬엄 마시는 맥주가 있어 더 좋다. 여행 전 날 신었지만 몇년을 신은 것같은 모양새가, 편함이 좋았다. 여행동안에 더 반들반들해지고 부드러워져서 즐거웠다. 사진마다 엄마의 엄마와 엄마는 손을 꼭 잡고 있었다. 한참 시간이 흐르고 잡을 손이 허전해 졌을 때 그때는 나도 그 손을 잡을 수있기를. 이 뒷모습을 잊지 않기를. 기분좋게 원샷! 쿠로가와 특산품이라는 소리에 캔맥주 두 개 값을 내고 사 봤다. 어쩜 맛있을 수도 있지만 제법 거칠고 쓴맛이라 한 병 마시고서는 료칸 가는 길에 일반 캔맥주 한 팩을 사들고 갔다. 포장은 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