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콜라스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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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덤 : 엑소더스> - 쥐어짜낸 결말로 추억을 훼손하는 탈출기

<킹덤 : 엑소더스> - 쥐어짜낸 결말로 추억을 훼손하는 탈출기

(2024/01/31 : CGV 압구정) 감상을 써 내려가기에 앞서 약간의 부연 먼저 늘어놓아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일단 이 는 각각 1994년과 1997년에 제작된 TV 시리즈를 잇는 후속편이기에 해당 서사에 대한 사전 지식이 없다면 결코 이해하기 쉽지 않은 작품이라 볼 수 있거든요. 그래서 그런 이해 없이 곧바로 이 드라마에 접근하려 든다면 '엑소더스'라는 부제대로 그야말로 진저리를 치며 상영관에서 탈출하고 싶어지게 되고야 말 테지요. 사실 이처럼 이십 년도 지나 후속이 나오는 경우가 아예 없는 건 아니지만 이 연작의 경우는 조금 특별하게도 당시 곧바로 착수한 계획.......

[라이더스 오브 저스티스] 늑대와 아기돼지 삼형제가 뭉쳤다

타누키의 MAGIC-BOX|2021년 5월 29일

덴마크 영화로 앤더스 토마스 옌센 감독 작품인데 각본을 주로 쓰고 가끔씩 연출하시는데 다 매즈 미켈슨이 주연을 맡았다니 흥미롭습니다. 라이더스 오브 저스티스라는 제목도 그렇고 복수에 중점을 둬서 화끈한 액션영화가 아닐까 싶었는데 액션도 괜찮았지만 드라마와 블랙코미디가 진짜 압권이었네요. 노르웨이 영화를 리메이크한 콜드 체이싱이 생각나기도 하는데 각자의 상처를 시니컬하면서도 피상적으로 다루지 않아 오히려 따뜻함이 묻어나는게 아주 마음에 든 영화입니다. 가족영화라고 볼 수도 있기 때문에 누구에게나 추천하는 작품이네요.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열차 사고로 아내를 잃고 파병군인이었던 매즈 미켈슨이 귀국하여 수습하고 있는 와중에 통계학자 등으로 이루어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