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더스 오브 저스티스] 늑대와 아기돼지 삼형제가 뭉쳤다
By 타누키의 MAGIC-BOX | 2021년 5월 29일 |
덴마크 영화로 앤더스 토마스 옌센 감독 작품인데 각본을 주로 쓰고 가끔씩 연출하시는데 다 매즈 미켈슨이 주연을 맡았다니 흥미롭습니다. 라이더스 오브 저스티스라는 제목도 그렇고 복수에 중점을 둬서 화끈한 액션영화가 아닐까 싶었는데 액션도 괜찮았지만 드라마와 블랙코미디가 진짜 압권이었네요. 노르웨이 영화를 리메이크한 콜드 체이싱이 생각나기도 하는데 각자의 상처를 시니컬하면서도 피상적으로 다루지 않아 오히려 따뜻함이 묻어나는게 아주 마음에 든 영화입니다. 가족영화라고 볼 수도 있기 때문에 누구에게나 추천하는 작품이네요.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열차 사고로 아내를 잃고 파병군인이었던 매즈 미켈슨이 귀국하여 수습하고 있는 와중에 통계학자 등으로 이루어진
콰이어트 플레이스
By DID U MISS ME ? | 2018년 4월 19일 |
영리하기는 하나 새롭지는 않다. 소리내면 죽는 게임이 처음은 아니지 않은가. 이미 작년에 <맨 인 더 다크>가 있었고, 그보다도 한참 전에 괴생명체가 나온다는 것마저 비슷한 <디센트>가 있었다. 고로 <콰이어트 플레이스>의 게임 규칙이 아주 생소하다거나 아주 기발한 아이디어는 아니라는 것. 하지만 비슷하고 뻔한 것이어도 연출로 조지면 능사인 게 또 영화가 아닌가. 바로 이 영화가 그렇다. 스포일러 플레이스! 호러 영화의 가장 큰 무기인 사운드 빵빵 깜짝 쇼로 관객을 놀래키는 건 기본이거니와, 갈수록 쪼이는 서스펜스 연출도 능란하게 해냈다. 이 정도면 가히 호러 영화의 훅과 잽을 모두 통달했다고 할 수 있을 지경. 주인공 가족의 첫째 딸이 농아라는 설정이라 괴생
영화 로스트시티 출연진과 모험 외국 코미디 추천
By Der Sinn des Lebens | 2022년 4월 16일 |
요즘 영화 PR방식
By izuminoa의 극히 개인적인 감상. | 2015년 4월 29일 |
하단의 내용은 무슨 영화 홈페이지에 최상단에 고정된 글입니다. . . . . 어... 뭐 광고방법이야 여러가지고 주최측이 안했다면 관람객이야 뭔말을 해도 상관없지만 게시판에 최상단에 이런글을 공지로 올려버리면 좀 곤란...OTL... ps. 굳이 저 영화가 뭔지 언급은 안하겠습니다.(어짜피 다 보이지만) 어느 영화 관계자가 신고하면 저도 곤란하고..-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