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라델피아가 아기자기한 맛이 있었다면 보스턴은 음도시 전체적으로 채도가 낮고 고풍스러운 느낌이 났다.내 기억 속 보스턴은벽돌색 건물, 보스턴 크림도넛, 꽃게, 바다 등등.나와 함께 걸어준 카타리나도.주전자로 연기가 퐁퐁. 인상 깊었던 스타벅스.사랑하고 사랑하고 사랑하고 사랑한 보스턴 크림..보스턴을 대표하는 벽돌색 건물. 하얀 눈과 잘 어울린다.야경보다 멋지다고 생각했던 광경.해 질 무렵의 지평선.데세랄로 건진 사진. 검은 가죽자켓과 둘러싼 배경이 너무나도 잘 어울렸던 할아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