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체 루머설이 돌만큼 공백기가 컸던 레인보우가 드디어 컴백했다. DSP 미디어 소속 걸그룹 레인보우가 신곡 'Tell me Tell me(텔미텔미)'로 팬들 곁으로 돌아왔다. 돌아오기까지 무려 1년 8개월이 걸렸다. 그 기간 동안 멤버들은 개인 스케줄과 연습만으로 버텨왔으며, SNS을 통해 간간이 근황을 알려올 뿐이었다. 아이돌 시장 포화에 따라 소리소문 없이 그룹이 사라지기도 비일비재해진 가요계. 세간에서는 레인보우를 둘러싼 해체와 불화 루머가 끊이질 않았다. 하지만 멤버들은 서로가 서로를 아끼며 버텨왔다. 이같은 사연은 김재경과 고우리를 통해 알려져 시청자들의 눈시울을 촉촉히 젖게 하기도 했다. 그리고 컴백. 무엇보다 긴 공백 기간만큼, 컴백에 임하는 또 앞으로의 활동에 보다 적극적으로 임할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