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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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9 postsNLCS - 재미있게 되어 버렸다.
일년 내내, 아니 시즌 시작부터 현진이가 받아야 했던 의구심과 질투심은 어느정도 일까... 당장 멀리서 갈것도 없이 모 사이트에서 신나게 욕하다 본진까지 버로우 탄 졸렬한 인간도 알고 있고. 어쨋거나, 결과는 결과다 프로가 평가 받는 항목은 결국엔 "결과로 말한다" 이다. 그 외의 것은 그냥 가쉽 거리 일뿐. 일년의 2/3를 크레이지 하게 보낸끝에 여기까지 달려온 다져스 이지만, 결국 마지막에 와서 타선이 터지질 않고 있다. 두경기 총 4실점 하고 2패를 떠 안은건 물론 세인트 루이스 투수진이 잘 던졌다고 볼 수도 있지만 심각할 정도로 가라앉은 다져스 타자들에게 면죄부를 던져줄순 없을 것이다. 그리고 흐르고 흘러서, 현진이에게 어찌보면 가장 최악의 순간에 가장 나
류현진, 잘 팔리고 있군하
보스턴 사는 동생이 일땜시 잠깐 여기 LA로 온다. 오랜만에 오는 건데 선물로 류현진 티셔츠나 사줘야지 하고 동네 백화점으로 갔다. 켐프, 커쇼, 푸이그 티셔츠는 많던데 류현진껀 없다. 췟, 류뚱은 취급도 안하는거냐 생각하고 직원한테 물어보니 류현진 티셔츠는 재고가 지금 없고, 같은 백화점 건물 안에 스포츠 티셔츠 등등 전문으로 취급하는 가게가 있으니 그쪽을 한번 알아보라고 한다. 그래서 가봤다. 확실히 셀렉션이 훨씬 좋더라. 근데 거기도 류현진 티셔츠는 없다. 직원한테 물어보니 3차전 류현진 등판을 앞두고 다 팔렸단다. 리얼리?? 솔직히 놀랐다. 미리 사놓을걸 생각도 들고. 그래도 동생 줄건 사놓고 싶어서 아예 다저스구장으로 갔다. 거기 공식스토어에는 설마 재고가 있겠지
점수만 보면 안그래 보이지만 참 힘겹게 이겼다
13-6 오웨 오웨~ 간단히 밟아버렸어요~~~~~......라고 말하고 싶지만............ 류현진은 그에게 숨겨놓은 자식부상이 있다는 설을 증명한거 같고....... 불펜은 결과적으론 잘한거지만 거참 사람 조마조마하게 만들고 (카푸아노, 꼭 매 이닝을 볼넷으로 시작해야겠니?? 파코, 너에게 포스트시즌은 아직 일렀구나ㅉㅉ) 그래도 방망이에 제대로 불이 붙은게 참 다행. 내일도 아마 타격전이 될듯 싶은데 내일도 이렇게만 때려주면 5차전 안 가고, 커쇼가 NLCS 1차전 던질 수 있게 될텐데ㅎ 그건 그렇고, 애틀란타에서 관중들이 노래부르면서 응원하는거 오늘 다저스 관중들도 약올리려고 부르던데, 내 귀에는 꼭 연고전하는거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