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01. 05, 목 / Ciudad de Mexico 프리다 칼로(Frida Khalo) 박물관으로 가는 길.전철이나 버스를 타고 가야 하는데..가까운 전철역을 찾기 위해서 우선 걷기로 했다.빠세오 데 라 레포르마(Paseo de la Reforma 개혁의 길).쏘깔로(Zocalo) 남쪽에 있는 골목길.이쪽에 차이나 타운이 있다고 해서 찾아 갔는데이른 아침이라서 문을 연 가게가 없네..그래도 곳곳에 중국 문양의 간판들이 보이네..마데로(Madero) 거리.차량이 다니지 않는 거리이기도 하다.드디어 전철을 타고 프리다 칼로 박물관에 도착했다.3호선 고요아깐(Goyoacan) 역에 내려서 꽤나 걸어 왔다.오전 10시부터 문을 연다고 하길래 시간을 맞춰왔더니주변에는 들어가려고 하는 사람들로 줄이 너무
2017. 01. 04, 수 / Ciudad de Mexico 오늘 똘루까(Toluca)에 가서 태권도 수업을 하고 왔다.첫번째 수업에서는 아쉬움이 남아귀국 전에 한번만 더 와서 함께 운동을 하자고 해서저녁시간에 다녀 왔다.가방, 옷, 과자 등 선물을 너무도 많이 받았다.그냥 가서 함께 운동만 했을 뿐인데이렇게도 많이 사랑해주고 관심을 가져 주어서 너무 고마웠다.
2017. 01. 04, 수 / Ciudad de Mexico 여행의 묘미는 아무래도 현지 술을 마시는게 아닐까 싶다.멕시코는 나라가 커서 현지 술도 많다.특히 맥주 브랜드만 해도 얼마나 많은지...그래도 이것 저것 먹다보니 마음에 드는 것을 발견했다.바로 xx가 두개인 도스 에끼스(Dos Equis).여러 종류의 멕시코 맥주 중에서 내게 안성맞춤인 맥주이다.도미니카공화국에서는 너무 비싸서 살 엄두가 나질 않지만멕시코 현지에서는 1000원도 안 되는 가격에 한병을 살 수 있다.그리운 도스 에끼스..
2017. 01. 04, 수 / Ciudad de Mexico 멕시코시티에서 케이블카를 타는 방법은...전철 3호선을 타고 인디오스 베르데스(Indios Verdes) 역에서 내려버스나 콤비를 타고 산따 끌라라(Santa Clara) 방향으로 가다가뗄레페리꼬(Teleferico 케이블카)에서 내려 달라고 하면 된다.그러면 육교를 건너서 바로 멕시까블레(Mexicable)첫번째 정거장인 산따 끌라라역에 도착한다.인디오스 베르데스 역에서 그리 멀리 않은 곳이다.첫번째 역이 산따 끌라라.입구부터 화려하다.역시 멕시코답다. 여기서 케이블카를 타기 위해서 카드를 10페소(560원)에 구입했다.그리고 한번 이용하는데 6페소(336원) 정도였던 것 같다. 케이블카 정거장이 총 7개가 있다.이곳은 고산지대라서 대중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