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던 패밀리의 진도를 다 따라잡고뭐 새로운게 없을까 해서 보기 시작한 그림. 근데 주로 밤에 방 불 다 끄고 미드를 보는 저에겐이건 너무 무섭네요 인코딩해서 이어폰 끼고 집중해서 보기엔 무리야, 무리 그래서 컴퓨터로 대충 보다 보니까..집중이 덜 되니 볼만은 한데..그러니 재미가 떨어지는건 당연지사...ㅠㅠㅠ 주연급의 '블룻바드'로 나오는 실라스 웨어 밋첼이라는 배우는프리즌 브레이크에서의 역할이 너무 강해서..처음엔 배역에 관계 없이 비호감으로 보이다가시즌1의 에피소드가 몇 개나 지나고서야 그림의 캐릭터로 보이더군요;;; 그림에선 외모에 관계 없이(?) 첼로가 취미인 감성적이고 귀여운 야수인데..(??)프리즌 브레이크 본 지 벌써 수 년이나 지났는데도아직까지 그 이미지가 남아있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