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우도 들어가는 날. 게스트하우스 입실 시간도 있고 하여, 우도에 들어가기전 술 박물관과 표선해수욕장에 가서 물놀이를 하고 가기로 했다. 술박물관은 전에 배틀트립에서 나의 성시경님이 다녀와서 알게 된 곳. 술고래인 나와 남편은 여긴 꼭 가야 해를 외치고 성산항 가는 길에 있으므로 첫번째 일정으로 결정을 했다. 제주 할인앱을 깔고 보여주면 티켓이 50% 할인이였고, 들어갈때 올래 미니어처를 한병씩 준다. 득템~ 개인분이 모으셨다고 하는데 정말 대단하신듯. 더 반전은 술을 전혀 못 드시는 분이라고...ㅋㅋ 관람을 하고 맨 마지막은 시음도 하고 술을 살 수도 있는 곳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