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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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심과 의무감의 사이.....
10월 중순 일본 아마존에 주문한 마크로스 (사랑 기억하십니까), 마크로스 플러스 (극장판)이 도착했다. 새롭게 나오는 것은 좋지만 왠지 발매되면 팬심으로 사야 할 것 같은데 지겹게 봤으면서한, 두번 보다가 창고 행 신세가 될 것이 뻔한 의무감 사이에 갈등을 하게 만든다. 워낙 유명한 애니메이션이라 내용은 생략하고 패키지 위주로 이야기 할까 한다.기존 블루레이로 발매된 사랑 기억하십니까의 메모리얼 박스 (하이브리드 버전)은구입하지 않았다.일단 기존판은 PS3 게임이 들어 있어 일본 아마존에서 배송을 우리나라로 안 해줬고무엇보다 먼저 구입한 지인의 이야기를 들어보니 특정 장면에서 필터 처리가 되었다는 이야기에실망을 해서 구입할 생각을 접었었다. 물론 지겹게도 봤기 때문에 그다지 아쉬울 것도 없었고....

이번 마크로스 델타를 보고 나오는 반응 중 일부가...
"이건 내 마크로스가 아냐!" 라던가 "마크로스도 이제 유행에 편승하네ㅉㅉ" 더군요. 특히 소위 자신을 '올드팬' 이라고 자칭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더한 것 같은데. 근데...잘 생각해보면... 너의 마크로스는 원래 이랬어... 카와모리 쇼지만큼 시대의 유행에 관심이 있고 적극적으로 받아들이는 사람도 드물겁니다. 덕분에 마크로스는 원조 때부터 어떤 스타일이 시대를 풍미했는지 알 수 있는 특징이 있죠. 델타 역시 그런 흐름에 충실한데 뭐가 '마크로스도 변했네요' 람. 늘 변한 게 마크로스임. 하지만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긴 하죠. 사실 마크로스 F도 나온지 꽤 되었고. 고전...까진 아닌가. 하여간 직접 보진 않았지만 마크로스야 워낙 유명하니 여러 사람이 알고 있을

역시 생각했던 대로 흘러갔습니다. 마크로스 델타!
이제 1월 30일이면 마크로스 신작의 오디션 예선 응모가 종료인데... 저 얘기 한지 한 열 달 정도 지나갔군요. 그리고 예상한 대로! 고맙게도(?) 아이돌 그룹이 되어주었습니다! 사실 카와모리 쇼지만큼 이런 쪽 유행에 민감하고 좋아하는 사람도 드물죠. 그런 나이 먹고 언제나 젊게 체크할 수 있다는 건 굉장한 일이에요. 뭐 발키리는... 슈로대 정도에 참전해주면 금방 익숙해질테니까 일단 뒤로 미뤄두고. 그럼 저 다섯명 안에 있는 아가씨들이 비밀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최종병기겠군요. 아시다시피 단순 메카물이 다소 부진한 시대입니다만, 마크로스는 언제나 음악을 통해서 엄청난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다만 안이하게 유행을 따라가는 것만으로는 절대 성공할 수 없는 엄혹한 시대이기도 하니, 음악이면

마크로스 오프닝을 파칭코 판으로 짜깁기한 영상.
Macross - Opening Animation (Remade) / Robotech from Alfred Rodriguez on Vimeo. 언젠가는 저렇게 리메이크 되리라 기대해봅니다.


![[웹툰단행본] 『통제구역관리부』 1권 후기 : 이상한 변칙과 기이한 일들이 일어나는 공간에 대하여](https://img.zoomtrend.com/2026/06/09/1780996474-SE-5eda86fa-0d63-4afd-b8dd-b801879fed5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