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2병이라도 사랑이 하고싶어! 최종화](https://img.zoomtrend.com/2012/12/23/f0148332_50d599fb7f98a.jpg)
원작도 얼마 안나온 상태에서의 무리수 인가 했던게 신선함과 원작이 있는 작품을 적절하게 버무리는 쿄애니의 능력이 이 정도의 인기작을 낳을 수 있었던게 아닌가 합니다. 개그 일상물이 계속 되었으면 하는 기대감과 중반부터 빨라진 전개에 아쉬움에 쉬지않고 볼 수 있었던것 같습니다. 마지막 나레이션이 정말 인상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중2병이라는 것도 결국은 자신의 아이덴티티를 확인하고 싶은 어떤 인간이든 피할 수 없다는 것. 니부타니가 유타에게 했던 생각이 얕다라는 말이 와닿았습니다. 쿄애니가 빙과, 중2코이에 이어서 내년 1월 신작까지 연달아 한다는게 조금 드문 행동이지만 팬으로써 더욱 기운나게 하는군요 중2코이 진히로인 하면 할 수 있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