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에 유채꽃을 볼 수 있다기에 들린 오라동 유채꽃, 청보리 축제입니다. 사실 비양도에 갯무꽃을 먼저 보러가려 했는데 맑은 날씨와 달리 파도가 높아서 배가 안뜬다고 ㅜㅜ 역시 섬은 미리 확인을 했어야 했는데 ㅠㅠ 먼저 넓은 청보리가 먼저 반겨줍니다. 길이 깔끔하지는 않아 유모차 등은 다니기 힘들겠더군요. 그리고 유채꽃이 꽤 넓게~ 고지대라 5월달에도 유채꽃을 가득 볼 수 있어 아주 마음에 들었습니다. 바다까지 탁트인 전경이라 더욱더~ 보기만 해도 시원해지는~ 날씨도 도와줬네요. ㅎㅎ 끝까지 쭉 내려가 보기로 했습니다. 축제가 5월말까지였으니 당시엔 다 핀 상태는 아니었을지도 모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