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버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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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빙 : 어떤 인생> - 삶은 삶에게 건네어진다
(2024/12/27 : 메가박스 코엑스) '올리버 허머너스' 감독의 은 '구로사와 아키라' 감독의 를 우아하게 펼쳐낸 리메이크입니다. 실제로 죽음의 공포와 생명의 활력을 오가는 인물을 자연스럽게 묘사해 내고 있는 그리고 그 와중에도 원작의 풍미를 결코 훼손하지 않는 작품의 필체는 '구로사와 아키라'의 세계를 이미 엿본 이들에게도 적잖이 감동을 줄만한 것으로 보이거든요. 그건 아마도 노벨문학상 수상자인 '가즈오 이시구로'가 이 이야기를 대중적으로 폭넓게 읽히도록 각색해 둔 덕분이기도 할 겁니다. 결국 삶이라는 건 다.......

<퓨리오사 : 매드맥스 사가> - 폐허의 증언, 재건의 기대
(2024/05/22 :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조지 밀러' 감독의 는 시간상으로 맞닿은 작품인 와는 구조적으로도 또 서사적으로도 다소간의 차이를 보이는 프리퀄입니다. 일단 이번 신작은 길고 긴 자동차 추격전으로 향후 어떤 광경이 펼쳐지게 될지 한 치도 예상이 되지 않던 모험을 꿰어 냈던 전작과는 달리 한 인물의 전사(前事)를 빌어 이미 펼쳐진 그 모험의 광경에 어떤 사건이 매달려 있었던 건지를 덧대 놓는 부연에 가깝다는 점에서 차이점을 보이지요. 그러니 이미 앞선 영화를 경험한 관객의 입장에.......
맹크
의 각본가인 '허먼 맹키비츠'를 주인공으로 삼은 영화. 근데 난 의 야사를 전달하는 영화로써 기대했던 것이 아니라, 오랜만에 장편 영화로 돌아온 데이비드 핀처의 작품으로써 기대했던 것이었다. 그러다보니 결국 영화의 절대적 완성도와는 별개로 그닥 와닿지도 재밌지도 않더라. 나 , 최근 작품 중에선 과 그 궤를 같이 하는 영화다. 그 영화들처럼 역시 자신의 인생 경험을 통해 작품을 완성하는 예술가의 이야기인 것이다. 때문에 당연하다면 당연하게도 실재하는 작품인 의 관람 여부에 따라 그 재미가 오락가락 할 수도 있다. 속 언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