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미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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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posts레미제라블 보고 왔다.
계속 보려고 벼르고 있었는데 어찌어찌 시간이 안되서 못보고 미루다가 오늘 드디어 보고 왔다. 이전에 휴잭맨과 러셀 크로우가 캐스팅됐다는 얘기를 듣고 당연히 러셀 크로우가 장발장이고 휴잭맨이 자베르 일 줄 알았는데, 완전 반대로 캐스팅되었길래 뭔가 미스 캐스팅이 아닌가 싶었는데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좋았다. 특히 러셀 크로우. 앤 해서웨이는 예전부터 얘기는 많이 들었는데 직접 가서 보니까 진짜 쩔긴 쩔더라... 이번에 레미즈로 상 받을 거라는 얘기가 과장은 아닌듯. 노래는 어차피 다 뮤지컬 배우가 아니라 기대를 안해서 그런지..생각보다는 괜찮았다. 앤 해서웨이는 엄청 잘 불렀고! 조금만 더 갈고 닦으면 뮤배로 데뷔해도 손색없을 정도의 수준이었음. 개인적으로 에디 레드메인의 마리우스는 좀 미스 캐스팅인듯
열 번 봐도 공연 한 편 보다 저렴한 영화 레미즈.
레미즈가 온다. 개봉일 조조관람. 러베르의 노래는 각오하고 갔다.에이 그래도 설마.. 괜찮을거야. 막상 보면 괜찮을거야. 잠 들기 전까지 One Day More!!!를 외치며 소풍가는 유치원생마냥 두근거렸다.영화는 전반적으로 우려의 목소리가 컸다. 그래도 새 레미즈를 보러 간다는 것 자체가 기쁘고 즐거운거야. 나름대로 영화를 보러가기전에 생각 한 관전포인트는 다음과 같다. 1. 러베르, 그놈의 러베르. 러베르를 무시하고도 전반적인 극의 흐름에 문제가 없는가.2. 책으로는 다섯 권, 뮤지컬로는 인터미션 포함 세시간. 인터미션 없는 영화가 관객을 지루하지 않고 잘 끌고갈수 있을까.3. 뮤지컬을 모르는 일반 관객들에게 어색한 영화가 되지 않을까.4. 무대연출과 영화연출의 차이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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