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미제라블 보고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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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보려고 벼르고 있었는데 어찌어찌 시간이 안되서 못보고 미루다가 오늘 드디어 보고 왔다. 이전에 휴잭맨과 러셀 크로우가 캐스팅됐다는 얘기를 듣고 당연히 러셀 크로우가 장발장이고 휴잭맨이 자베르 일 줄 알았는데, 완전 반대로 캐스팅되었길래 뭔가 미스 캐스팅이 아닌가 싶었는데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좋았다. 특히 러셀 크로우. 앤 해서웨이는 예전부터 얘기는 많이 들었는데 직접 가서 보니까 진짜 쩔긴 쩔더라... 이번에 레미즈로 상 받을 거라는 얘기가 과장은 아닌듯. 노래는 어차피 다 뮤지컬 배우가 아니라 기대를 안해서 그런지..생각보다는 괜찮았다. 앤 해서웨이는 엄청 잘 불렀고! 조금만 더 갈고 닦으면 뮤배로 데뷔해도 손색없을 정도의 수준이었음. 개인적으로 에디 레드메인의 마리우스는 좀 미스 캐스팅인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