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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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금 껌값인 2부로 간 박성현·이정은6, 자존심 버린 '남달라'와 '핫식스'의 처절한 배수진

상금 껌값인 2부로 간 박성현·이정은6, 자존심 버린 '남달라'와 '핫식스'의 처절한 배수진

prologue 우리 가슴을 뜨겁게 했던 골프 여왕 박성현이랑 US여자오픈의 주인공 이정은6 소식 들었을 것이다. 세계 1위를 찍던 전설들이 이제는 미국 2부 리그인 엡손 투어에서 짐을 풀기로 했다는 점이다. 상금도 적고 환경도 열악한 곳에서 다시 시작한다는 게 참 믿기지 않으면서도 짠한 마음이 드는 건 왜일까? 그래서 오늘은 이 천재들이 왜 꽃길 다 놔두고 2부투어라는 고생길을을 택했는지, 그 처절한 속내를 풀어보려 한다. 1. 118위라는 숫자가 주는 잔인한 현실 사실 지난해 성적표를 보면 팬으로서 마음이 많이 아프다. 박성현 선수는 119위, 이정은6 선수는 118위까지 밀려나면서 미국 1부 리그에서 뛸 자격을 잃어버렸기 때문이다. 이.......

하얀 차를 탄 여자 (2025년)

Sci-Fi 스테이션|2026년 1월 16일|영화

오늘 비티비에 공개된 독특한 제목의 영화를 보게 되었습니다. [하얀 차를 탄 여자]인데요. 독립 느낌(제작비가 부족하지만 창의력 만렙으로 영화를 만들 수 있는 바로 그 느낌적인 느낌)이 제대로 나는 포스터에 정려원과 이정은이라는 배우 이름을 보고 안심을 하고 보게 되었습니다. 어떻게 보면 [파고]의 포스터의 느낌도 들고... 개인적으로 독립 영화에서 가장 참아내기 힘든 것이 아마추어 배우들의 어설픈 연기인데요. (영화의 경우 미장센적인 암시도 중요하지만 배우들의 말아주는 암시는 꽤나 매력이 있기 때문에... 오늘 배운 신조어 두 개(만렙과 말아준다)를 써봤는데... 어찌 신세대 같나요? 하하하... 잘못 사용했을 가능성도 .........

US 챔피언까지 올랐던 박성현·이정은, 재도전이냐 은퇴냐

prologue 박성현과 이정은은 모두 US 여자오픈을 우승한 선수다. 한때 세계 여자골프에서 가장 강한 이름들이었고, 한국 여자골프의 전성기를 상징했다. 하지만 지금 두 선수의 이름은 우승 경쟁이 아니라 시드 명단에서 먼저 나온다. 내년 LPGA 투어 시드를 확보하지 못했고, 국내 투어에서도 바로 뛸 수 있는 자리는 없다. 이 글은 두 선수의 성적을 다시 따지는 이야기가 아니다. 정상까지 갔던 선수들이 갈림길에 섰을 때, 그 상황을 어떻게 바라볼지를 정리해 보려 한다. 1. 두 명의 US 챔피언 박성현과 이정은은 잠깐 잘하고 사라진 선수가 아니다. 박성현은 LPGA 데뷔 첫해 US 여자오픈을 포함해 2승을 거두며 신인왕과 상금왕을 동시에 차.......

메이저 챔피언의 Q시리즈 45위... 이정은6에게 남은 선택은 너무도 가혹했다

prologue 오랫동안 투어를 지켜보다 보면 유난히 마음이 가는 선수가 있다. 이정은6가 그렇다. 한때 메이저를 제패하며 정점에 섰지만, 올해만큼은 그 모습이 잘 보이지 않았다. 성적이 흔들리고 자신감까지 잃은 듯 보이면서 결국 시즌 마지막에 Q시리즈까지 향해야 했다. 팬 입장에서는 그 자체만으로도 마음이 뭉클해지는 순간이었다. 그런데 현지 날씨까지 도와주지 않아 1라운드가 취소되면서 반등할 시간조차 줄어들었고, 끝내 풀시드가 걸린 25위 안에 들어가지 못했다. 그래서인지 이번 결과는 유난히 더 아프게 다가온다. 1. 118위까지 떨어진 시즌, 그리고 피할 수 없던 Q시리즈 메이저 우승까지 했던 선수가 시즌 118위라니, 누구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