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간으로 새벽 시간에 스페인 국왕컵 16강전 경기들이 모두 종료가 되었습니다. 세비야 원정에 간 레알 마드리드는 2차전 3:3으로 비기며 40경기 무패라는 기록을 세웠습니다. 1차전 3:0으로 크게 이긴 것 때문인지 레알 마드리드는 초반 다닐루의 자책골로 세비야에게 선취골을 내주고 말았습니다. 이후 전반전은 2차전 4골차 승리가 절실한 세비야가 경기를 지배하는 양상이었습니다. 그러다 후반 3분, 아센시오가 개인기로 동점골을 만들었습니다. 하지만 후반 8분, 요베티치가 득점을 하며 레알을 압박하였고 후반 32분에 이보라가 득점을 하며 3:1, 총합 스코어 3:4로 세비야가 이 상황에서 2골만 더 넣으면 다음 라운드에 진출할 수 있는 상황이 되었으나 후반 36분, 카세미루가 얻은 패널티킥을 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