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겟앰프드의 스물셋 여름 이벤트, 원톱 대전 액션게임 태가 나네
아이유의 노랫말처럼. 한 떨기 스물셋, 정상 군림하는 대전 액션게임의 태가 난다. 돌이켜 보면 첫 발걸음부터 일거수일투족이 새로웠다. 당시로는 흔치 않았던 장르. 하지만, 마치 망망대해의 한복판을 유영하는 것처럼 위태롭기도 했다. 물론, 위기의 순간은 길지 않았다. 격투게임 못지않은 손맛에 호평이 쏟아졌다. 개성 넘치는 구조의 맵들은 지금 플레이를 하더라도 매 회 색다른 전투를 만끽할 수 있을 정도다. 게다가 아수라장에 내던져진 것처럼 얽히고설켜 진행되는 난투는 대전 액션게임의 기준이 됐다. 스물셋의 여름에 펼쳐질 축제가 기대되는 이유다. 뭉쳐서 팬다, 모여서 더 즐거운 시대는 변했다. 또한, 트렌드도 모바일로 기울.......
[vs 사우디] 최종평가전을 통해 보는 최근 국대 전술 단상
- 이영표 해설위원이 사우디 선수들을 잘 파악하고 있군. 사우디 리그에서 뛰었던게 역시 도움이 되는 것 같다. 중동 국가들이랑 붙게되면 항상 선수들 이름도 제대로 모른 채 보게 돼서 살짝 불만이었는데 소소하게 좋았다. - 중간에 "한 대열이 혼자서 라인을 내리면 앞에 공간에 생기고, 혼자서 라인을 올리면 뒤에 공간이 생긴다"는 말이 나왔다. 현대축구 트렌드를 요약하는 핵심발언인 것 같다. 한 선수 한 선수의 개인기량과 하나의 유닛으로써의 전체적인 움직임, 이 둘은 이제 더이상 축구 전략에서 상호배제적인 요소가 아니다. 1,2,3선이 유닛으로서의 통일적인 움직임이 있어야 특정 선수들이 개인기량을 뽐낼 수 있는 밸런스가 잡히고, 그러한 선수들의 돌파구가 자주 있어야 전체적인 경기 흐름을 가져올 수
[월드컵최종예선] vs 이란 - 뒷맛이 씁쓸한 건 어쩔 수 없네요
대한민국 0 : 1 이란 우선 월드컵 8회 연속 출전이란 쾌거를 이룬 최강희 감독 이하 대표 선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진심으로 자축하고 싶지만... 뒷맛이 개운치 않은 건 어쩔 수가 없네요. 최소한 비기기라도 했으면 이렇게까지 씁쓸한 기분이 들진 않았을 것 같은데...8회 연속 출전이 어디냐며 자위해 보지만 기운이 없긴 마찬가지입니다. 강희 대제와 한 마음이 되어 이란을 떨어 뜨리고 싶었지만, 그러기는 커녕 하마터면 우리가 우즈벡에게 따라 잡힐 뻔 했습니다. 우리의 빈곤한 득점력이야 뻔한 것이었고, 이란은 일찌감치 비기기로 작정한 듯이 수비에 올인하였습니다. 근데 우리는 거기에다 대고 알아서 한 골 상납까지 했으니... 강희 대제는 부임 초에 아시아 무대에서 원톱 체제는 낭비이고
좁은 입지의 카가와 신지는 과연 국면을 바꿀 수 있을까?
이전 글에서 맨유가 새롭게 채택한 다이아몬드형 4-4-2의 투톱조합으로 페르시-카가와가 적절하며 그 뒤를 루니가 받치는 형태가 좋을 것이라고 이야기한바 있다. 그러나 이것은 어디까지나 사견일 뿐, 맨유가 이 시스템을 유지하는 한 카가와 신지의 선발출장은 매우 불투명한 것이 사실이다. 이 시스템이 처음 사용된 것은 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서였는데 카가와 신지는 경기에 출장하지 않았고 뉴캐슬전에서도 카가와 신지는 선발출장할 예정이 아니었으나 대런 플래처가 감기에 걸려 컨디션이 나빴던 관계로 급하게 대체출장했다고 하니 말이다. 원래 퍼거슨 감독이 구상했던 다이아몬드 미드필드진형의 구상은 루니, 클레버리, 플래처, 캐릭 이었던 것으로 카가와 신지는 그의 머릿속에 없었던 옵션이었다. 퍼거슨감독은 카가와신지를 사이드미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