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반젤린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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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트맨과 와스프] 유쾌한 커플 히어로 활극

[앤트맨과 와스프] 유쾌한 커플 히어로 활극

타누키의 MAGIC-BOX|2018년 7월 6일

앤트맨이 마블 유니버스 톱니바퀴 속 단비였는데 이번에도 자신들 이야기로 바빠서 마음에 드는 앤트맨과 와스프입니다. 앤트맨2로 나오려다가 바꿨는데 원래부터 커플 히어로다보니 좋은 선택이 아니었나 싶네요. 물론 그렇다보면 한쪽이 사이드킥으로 떨어지는 문제가 있는데 확실히 비중을 잘 둬서 배분도 꽤 좋았네요. 히어로서의 감은 앤트맨이 더 좋지만 실전능력은 와스프가 더 좋다던지 많이 신경쓴 모습이었습니다. 내용은 양자상태에서 돌아온 앤트맨을 보고 1대 앤트맨인 행크 핌이 1대 와스프인 재닛 반 다인을 찾으러 가는 내용이라 대를 잇는 커플이 크~ 그러면서도 마블 유니버스와 절묘하게 얽기 때문에 앞으로가 기대됩니다. 쿠키는 2개인데 스탭롤 끝에 2번째가 나옵니다. 여운이 있기 때문에

앤트맨 IMAX 3D - 어벤져스 부활의 열쇠는 양자 영역?

앤트맨 IMAX 3D - 어벤져스 부활의 열쇠는 양자 영역?

※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스승과 제자 2015년 작 ‘앤트맨’이 후속편 ‘앤트맨과 와스프’의 개봉을 앞두고 IMAX 버전으로 재개봉되었습니다. 좀도둑 스콧(폴 러드 분)이 과학자 핌(마이클 더글라스 분)의 앤트맨 수트를 물려받아 2대째 앤트맨이 되는 과정을 묘사합니다. 초대 앤트맨 핌은 대런(코리 스톨 분)을 제자로 키웠지만 자신과 같은 인간적 약점을 지닌 대런에 핌 입자의 핵심 기술을 알려주지 않고 은퇴합니다. 대런이 비밀을 스스로 파헤치자 핌은 스콧을 스카우트해 대런에 맞서게 합니다. 노스승이 과거의 제자와 결별한 뒤 새로운 제자를 키워 그에 대항하는 서사는 서구의 판타지나 동양의 무협 소설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서사입니다. ‘스타워즈’ 역시 오비완이 제자 아나킨으로부터

앤트맨, 2014

앤트맨, 2014

DID U MISS ME ?|2018년 5월 10일

제작 초반까지만 하더라도 많은 불협화음들이 있었고 그에 따른 불안감이 가득했었다는 것을 다시금 떠올려보면, 이 이 정도의 퀄리티로 나온 것은 전화위복의 사례라고 하겠다. 하이스트 장르의 결을 가져와 코미디로 덧댄 듯한 수퍼히어로 영화로써의 매력이 가장 크다. 주인공 폴 러드의 캐스팅도 대단히 좋지만 역시 가장 인상적인 것은 얼간이 3형제의 활약과 조그마한 개미 친구들의 종합 전투. 딸을 구하기 위해 생각하고 자시고 할 것 없이 과감하게 돌아오지 못할 길을 떠나는 주인공의 모습을 참 좋아하는 영화기도 하다. 초반부 이혼한 아내의 집에 가서 딸을 보고 나올 때. 밴을 운전하며 딸에게 짓는 익살스런 표정이라든가 희생해 다시는 보지 못할 것을 알면서도 딸의 이름을 나지막히 외치는 주인공의 모

<앤트맨(Ant-Man, 2015)> 디즈니의 마블 히어로

<앤트맨(Ant-Man, 2015)> 디즈니의 마블 히어로

2009년 어느 날인가, 디즈니가 마블을 인수한다는 소식에 걱정 어린 탄식을 뱉어냈다. 범우주적 마블 히어로들은 과연 꿈과 희망의 디즈니 성 안에 ‘독립적으로’ 특유의 색을 지켜낼 수 있을까. 기대 반 우려 반 지켜본 지금까지의 시리즈에서는 다행인지 큰 변화를 감지하지 못했다. 그에 비해 에서는 디즈니의 입김이 그 어느 때보다 강하게 느껴진다. 앤트맨이 만들어지는 과정은 그닥 새롭지 않다. 우주, 천상계 출신이 아닌 이상 (적어도 영화 속) 어벤져스 히어로 대부분이 후천적인 실험이나 훈련에 의해 탄생했기 때문이다. 그 대표적인 예인 아이언맨을 비롯, 헐크, 캡틴 아메리카, 앤트맨까지 과학과 이성에 대한 믿음과 의지로 만들어진 히어로라는 공통점을 가진다. 이걸 입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