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못 찾아갔다가 네이버보고 제대로 찾아간~ 깔끔하게 정비되어 있더군요. 입구부터 제대로 일본식 느낌이 납니다. 구룡포 근대문화 역사거리라고 되어 있네요. 일본인 가옥거리로 알려져 있기는 하지만 나름 부담스러운 인식 때문인지 근대문화 역사거리라는 새로운 이미지로 바꾸려는 느낌도 있습니다. 다만 그러는 와중이라 공사나 개편 중인 공간들이 많았네요. 현재는 좀 나아졌을지~ 대부분 옛느낌이 나는 구조로 보이는데 워낙 깔끔하게 정비해놔서;; 빛이 새어들어오는 분위기와 함께 북적북적하니 좋았던~ 다양한 옛날식 과자들이 있는데 그래도 뭔가 전통이랄까 진짜 옛날 그런 느낌은 아니긴 합니다. 다만 이정도만 해도 젊은층에겐 충분히 어필하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