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링선더러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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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바리) 씀에세이 2408

트레바리) 씀에세이 2408

MAIZ STACCATO|2024년 8월 11일|만화/애니

씀에세이-둘금의 3번째 모임입니다. 이제 이 모임도 한번 밖에 안남았네요. 이번 책은 '두사람의 인터내셔널'이었어요. 다양한 단편을 읽으며 즐거웠습니다. 북토크는 그 중 두 편의 단편을 선정했는데, 제가 제일 좋았던 마지막 작품이 아니라서 약간 아쉽기도 했습니다. 이번에 제가 제출한 에세이는 '블라인드버킷러브'인데요, 책에 있는 단편 종 '롤링선더러브'를 읽고 비슷한 스타일로 써보고 싶어서 작성했어요. 나름 새로운 시도가 많이 들어가있었는데, 눈에 띄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23시 반쯤 마치고 2차를 가서 새벽 2시까지 이야기를 나누었어요. 저는 비슷한 연령대와 같은 테이블이라서 어른의 이.......

블라인드 버킷 러브

블라인드 버킷 러브

MAIZ STACCATO|2024년 8월 1일|만화/애니

블로그에 들어가 ‘버킷리스트 100’이라는 폴더를 클릭했다. 글 쓰기를 누르고 제목을 입력했다. “29번 버킷 포기 - 50명에게 거절”. 그리고 포스팅을 시작했다. 29번 버킷 리스트는 ‘소개팅 하기’ 였다. 평생 단 한번도 미팅이나 소개팅을 해본 적이 없었다. 대학 시절에는 그나마 단체 미팅을 할 기회가 있었지만 거절했다. 일하는 시간과 겹치기도 했고, 연애보다 공부 시간이 더 중요했기 때문이다. 장학금을 놓치는 순간 나의 대학 생활은 끝이 날 테니까. 대학생이라는 신분을 유지하며 가족을 부양하기 위해서는 포기해야 할 것이 많았다. 그 중 하나가 미팅 같은 단체 활동이었다. 이런 치열한 삶 속에서 소개팅 같은 제안이 들어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