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라인드 버킷 러브

MAIZ STACCATO|2024년 8월 1일|만화/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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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IZ STACCATO|2024년 8월 1일|만화/애니

블로그에 들어가 ‘버킷리스트 100’이라는 폴더를 클릭했다. 글 쓰기를 누르고 제목을 입력했다. “29번 버킷 포기 - 50명에게 거절”. 그리고 포스팅을 시작했다. 29번 버킷 리스트는 ‘소개팅 하기’ 였다. 평생 단 한번도 미팅이나 소개팅을 해본 적이 없었다. 대학 시절에는 그나마 단체 미팅을 할 기회가 있었지만 거절했다. 일하는 시간과 겹치기도 했고, 연애보다 공부 시간이 더 중요했기 때문이다. 장학금을 놓치는 순간 나의 대학 생활은 끝이 날 테니까. 대학생이라는 신분을 유지하며 가족을 부양하기 위해서는 포기해야 할 것이 많았다. 그 중 하나가 미팅 같은 단체 활동이었다. 이런 치열한 삶 속에서 소개팅 같은 제안이 들어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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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시 에세이 ㅡ '따뜻한 마음으로 살아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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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꽃에 꿀이 없다면 벌이 머물 이유가 없듯이, 사람에게 따뜻함이 없다면 누구도 오래 머물지 않습니다. 꽃에 향기가 없다면 나비가 날아들지 않듯이, 사람에게 사랑이 없다면 곁에 머물러 줄 이도 없습니다. 꽃이 시들어가면 벌과 나비가 떠나가듯이, 마음이 메말라 가면 사람도 하나둘 멀어져 갑니다. 늘 싱그럽게 피어나 따뜻한 향기를 머금은 꽃처럼, 우리도 그렇게 살아가면 좋겠습니다. 강물은 스스로를 적시지 않고, 나무는 스스로 열매를 먹지 않으며, 태양은 스스로를 비추지 않습니다. 꽃이 자신을 위해 향기를 내지 않듯, 우리는 서로를 위해 존재합니다. 세상은 함께 살아가는 곳, 나의 작은 온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