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세이

포스트: 54|조회수: 0|CIVILIZ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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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 하나

촛불 하나

MAIZ STACCATO|2025년 9월 15일|만화/애니

의도한 것은 아니지만, 개인의 경험을 중심으로 다루다보니 정치적으로 불편해하실 분이 있을 가능성이 있는 글임을 밝힙니다. 겁에 질린 사람들이 나를 향해 달려왔다. 무엇에 겁먹은 걸까? 혹시 경찰인가? 나 역시 뒤로 돌아 달리기 시작했다. 위협적으로 바닥이 울렸다. 수많은 사람이 동시에 달리면 땅이 울리기도 하는구나. 뒤에서 비명소리가 자꾸만 들렸다. 환청인가? 지금 시대에 전투 경찰이 사람들을 무자비하게 폭행하지는 않을 텐데. 거기까지 상상한 탓일까? 비명 소리에 더해 퍽퍽 때리는 소리도 들리는 것 같았다. 잡히면 끝장이다. 어쩌다가 이렇게 된 걸까? 갑자기 어디선가 나타나 우리를 구해주는 히어로는 없을까? “뽀빠이.......

이번주 베스트셀러순위 여전히 1위인 이 책은?

이번주 베스트셀러순위 여전히 1위인 이 책은?

이번주 베스트셀러순위 여전히 1위인 이 책은? 서점의 베스트셀러순위를 보면 언제나 설레는 마음이죠! 수많은 책들 중에서도 가장 많은 독자들의 선택을 받은 한 권의 도서는 어떤 작품일까요? 이번 주에도 연이어 1위에 자리 잡고 있는 책이 있습니다. 한때 반짝이는 책들도 있지만, 여전히 많은 독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 특별한 책들은 무엇일까요? 9월 2주 차, 다양한 장르의 책들이 서점가를 빛내고 있습니다. 1. 호의에 대하여, 문형배 에세이 헌법재판관으로서 소신 있는 판결을 내려왔던 문형배 재판관. 공직 부패와 비리에 맞서면서도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판결로 양형에 반영을 했던 분인데요. 이러한 삶의 길을 걷기까지, 어.......

클래스 오브 마이즈

클래스 오브 마이즈

MAIZ STACCATO|2025년 9월 11일|만화/애니

흰 늑대의 회사를 프리하게 나가던 중, 친한 지인들과 술자리를 하게 되었다. (늑대와 일을) 게임 블로거 동생, 유명한 게임 기획자 선배, 그리고 게임 학원을 운영하고 있는 원장. 나를 포함한 4명이 이런 저런 소소한 대화를 나누었다. 특히 학원의 고충 이야기가 인상 깊었다. 코로나 때문에 큰 위기를 겪으면서 유튜브도 시작하고 온라인 강의까지 시도했다는 경험담이었다. 듣다 보니 문득 학원 강의가 궁금해졌다. 혹시 강의를 하는 조건이 있나요? 오, 형님이라면 자격이 충분하지요! 어떤 과목을 하고 싶으세요? 저야 제너럴 리스트니까 뭐든 괜찮습니다. 학원에서 필요한 과목이 있으면 연락 주세요. 꼭 기억해 둘게요! 그리고 몇 주 뒤.......

자기 계발&에세이) 남길 것 버릴 것 간직할 것 + 이다의 도시관찰일기 + 멀리도 가까이도 느긋한 여행

자기 계발&에세이) 남길 것 버릴 것 간직할 것 + 이다의 도시관찰일기 + 멀리도 가까이도 느긋한 여행

자기 계발&에세이 남길 것 버릴 것 간직할 것 + 이다의 도시관찰일기 + 멀리도 가까이도 느긋한 여행 정희숙 비교적 새 아파트로(=이사 당시 2년 남짓 되었으니) 이사 온 지 이제 1년 반이 다 되어간다. 그전엔 10년쯤 된 아파트에 들어가서 11년을 살았더랬다. 지금은 이사하면서 부분이라도 리모델링을 하는 걸 다 기본으로 생각하는 것 같은데, 나는 인테리어에 대한 개념 자체가 아예 없었다. 그러니 인테리어는커녕 도배도 새로 하지 않았지 ^^;; 그렇게 몇 년쯤 지낸 후에야 내 눈에도 이것저것 들어오기 시작했다. 하지만, 그땐 이미 살고 있는 상태였던 터라 뒤늦게 뭘 할 의지가 생기지 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