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타코비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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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빙 빈센트 - 참신한 발상-엄청난 수작업의 결정체

러빙 빈센트 - 참신한 발상-엄청난 수작업의 결정체

※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아르망은 우체국장인 아버지 조셉으로부터 죽은 빈센트 반 고흐의 생전의 편지를 그의 동생 테오에게 전해주라는 지시를 받습니다. 아르망은 고흐의 주변 인물들과 만나며 그의 삶을 재구성하다 고흐의 자살에 의문을 품게 됩니다. 고흐의 유화로 재현한 그의 삶과 죽음 ‘러빙 빈센트’는 불우했던 19세가 말의 화가 빈센트 반 고흐의 삶과 죽음을 조명합니다. 후기 인상주의로 분류되는 고흐의 화풍을 유화로 재현한 애니메이션 제작을 위해 100명 이상의 화가가 투입되었습니다. 장면마다 변화무쌍한 붓 터치가 생생하게 살아 숨 쉬는 것이 ‘러빙 빈센트’의 최대 매력입니다. 과거 회상 장면 중 일부는 흑백으로 제시되지만 컬러로 제시되는 장면들은 고흐의 자화상을 비롯한 초

[러빙 빈센트] 그의 그림자와 시선

[러빙 빈센트] 그의 그림자와 시선

타누키의 MAGIC-BOX|2017년 11월 13일

실제 인물기반 영화는 꾸준하지만 대신에 평이한 작품이 많아 기대감은 떨어지는데 유화 수작업으로 만들어냈다기에 본 러빙 빈센트입니다. 유화 디지털 툴도 있기에 이걸 어떻게 실제 작업에서 균일하게 뽑아낼까 싶었는데.....집념이 대단했습니다. 일본풍이 가미되었다 볼 수 있는 고흐의 스타일이라 더 가능한 것도 같구요. 마치 애니메이션처럼 움직이는 화면과 추리 스릴러같은 이야기 전개로 같은 이야기도 흥미롭게 연출한 도로타 코비엘라 감독이 대단했네요. 그의 작품과 상관없이 예술가와 현실에 대한 것도 그렇지만 사후, 아니 살아있을 때라도 그의 실제와는 상관없이, 기억하는 남의 시선에서 바라본 인물의 증언이 참 재밌었습니다. 언젠가 그런 과제로 남에게 자신에 대해 물어보고 다녔던 적도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