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패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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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스피릿

DID U MISS ME ?|2022년 12월 26일

일찍이 찰스 디킨슨의 펜끝에 의해 크리스마스를 맞은 고약한 스크루지는, 세 명의 서로 다른 유령들을 만나 자신의 구원 불가능해 보였던 삶을 돌이켜보고 끝내 반성함으로써 결국엔 구원받았다. 이야기 끝. 헌데 2022년 크리스마스 시즌을 겨냥하고 제작된 애플TV+의 오리지널 영화 같

로스트 랜드 - 공룡왕국, 2009

DID U MISS ME ?|2020년 8월 24일

코미디는 멜로 드라마와 더불어 비교적 제작비가 싼 편에 속하는 장르다. 대개의 코미디가 배우의 개인기 또는 캐릭터 간의 관계에서 만들어지기 때문에 화려한 배경이나 스펙터클한 CGI를 많이 쓸 필요가 없는 것. 그런데도 이 영화는 끝까지 간다. 시간 여행과 평행 우주라는 설정을 끌어들여 기어코 윌 패럴을 공룡의 시대로 던져놓고야 만다. 거대 공룡과 도마뱀 외계인들이 바글 거리는 세상. 늘어났을 게 불 보듯 뻔한 예산. 그러나 영화는 그에 집중하느라 정작 해야만 하는 것을 못해낸 모양새다. 최근 들어 유독 코미디 영화들을 많이 봤던 것 같은데, 코미디야말로 정말 만들기 어려운 장르라고 생각한다. 남을 웃긴다는 게 어디 쉬운 일이냔 말이다. 그게 고품격 블랙 코미디든 저질 화장실 코미디든 간에 누군가를 진심

[영화] 스트레인저 댄 픽션 _ 2017.4

[영화] 스트레인저 댄 픽션 _ 2017.4

23camby's share|2017년 5월 18일

와.이 영화는 정말 이상하다.상상이상으로 이상하다.그런 이상한 상상력만으로도 멋진 영화. 스트레인저 댄 픽션 이라는 제목을 달 자격이 있다. 이상한 상상을 상식선에서 끌어가는 방법이 멋지다.마지막 결말 역시 어느정도 상식의 범위에서 마무리가 되었지만 충분히 훌륭하다.아니. 그 정도의 마무리가 이 영화의 미덕이 된 듯. 큰 기대는 하지 않았는데 의외로 득템한 느낌이랄까. +사실 나는 새미프로 같은 코메디를 연기하는 윌패럴이 제일 좋은데이런 느낌의 역할도 썩 잘어울리는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