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트리어트 데이 - 진정성을 떠나, 잘 만들기는 한 영화](https://img.zoomtrend.com/2017/04/06/d0014374_58cbc1b018fef.jpg)
약간 재미있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같은 해에 같은 감독의 영화를 두 편이나 보게 되는 상황이 되었으니 말입니다. 다만 전작이 영 별로였던 관계로 보기 싫었던 면도 있기는 한데, 이 영화는 도저히 피해갈 수 없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아무래도 이 영화를 나름대로 기대를 하게 되었던 지점들이 있어서 말이죠. 일단 그래서 이 영화를 피해갈 수 없겠다는 생각도 들어서 말입니다. 그래서 엔트리에 남겨 놓기로 했죠.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이 영화의 감독인 피터 버그는 상당히 독특한 특성을 가진 감독입니다. 영화를 잘 만들 때는 잘 만드는 감독이지만, 못 만든 영화는 정말 못 만드는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의외인건 배우로서 제가 먼저 알고 있었다는 사시링 매우 놀랍기는 했죠. 아무래도 마이클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