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뻐야 할 짤이 별로 안 이쁜 느낌.png -전반적으로 글세올시다.싶었던 전개네요. 뭐 이제는 무난하게 망해간다고 봐도 무난할듯 한데, 이야기의 방향이 제대로 응집되지 못하는 느낌을 어떻게 갈무리할지도 버거워 보이는 모습을 보면 그동안의 일하는 여자시리즈가 보여준 매력을 그다지 살리지 못하는 느낌입니다. 개인적으로는 꽃피는 이로하의 경험을 살려 마을 부흥같은 주제보다는 좀더 개인적인 관점을 메인으로 하고 진행하는게 어땠을까 싶은데, 지금까지의 이야기 전개가 마을 부흥이라는 기본 스트림을 어떻게 살릴까하고 고민만 하다가 흐지무지 넘어가는 느낌이 너무 강하네요. 차라리 애초부터 이로하처럼 주인공 바로 옆에서 티격태격되며 진행되는 형태로 갔으면 어땠을런지.... -작화도 정말 회복이 안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