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7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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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7 스카이폴> 50주년에 걸맞게 작정하고 제대로

<007 스카이폴> 50주년에 걸맞게 작정하고 제대로

영국의 대표적 첩보 액션물의 주인공 '007 제임스 본드'가 50주년을 맞아 작정하고 스케일과 호화 캐스팅 등을 쏟아 부은 영화 <007 스카이폴>을 보고 왔다. '007 시리즈'는 우리 엄마도 처녀 때 많이 보셨다 하고, 나도 어릴적부터 스파이 영화의 대명사로 여기며 몇 편을 봐 왔기에 최근에 약간 아쉬운 시리즈로 밀리기 전까지 나름대로 즐겨했던 기억이 있다. 영국 팝그룹 '듀란 듀란'의 주제가 '뷰 투 어 킬'로 유명한 1985년작 <007 뷰 투 어 킬>(본드 역:로저 무어)도 인상에 남고, 가장 많이 기억나는 제임스 본드로는 피어스 브로스넌인데, 그와 본드 걸 할 베리로 유명했던 2002년 <007 어나더데이>까지 장신(1962년 '살인 번호' 1대 제임스 본드

<007 스카이폴> 리뷰 - 화려한 부활

rus in urbe|2012년 11월 2일

은 우리가 007시리즈에 기대하는 것들을 의도적으로 배제하고 있다. 배제의 의도성을 증명하는 일은 어렵지 않다. 기상천외한 무기들 대신 주어진 한 자루의 사용자인식 권총은 극 초반에 활용되고 버려진다. 본드걸로 유력해 보이는 두 여배우는 중후반에서 죽거나 역할이 미미해진다. 오프닝 추격신 외엔 크게 화려한 액션도 없고, 초중반의 미행신이 스파이물 특유의 잠입액션을 보여주나 후반엔 이마저도 찾아볼 수가 없다. 극의 중반 이전에 기존 007시리즈를 상징하는 요소들이 사라진다는 사실, 이것이야말로 이 행한 의도적 배제의 증거가 된다.화려한 볼거리의 배제는 단순히 시리즈의 쇄신을 목표로 하기엔 위험부담이 큰 결정이다. 007시리즈가 과거에 비해 파괴력이 떨어진 건 분명한

007 스카이폴-007시리즈 50년의 오마쥬

1. 최고의 본드인지 아닌지는 솔직히 본드 시리즈 내내 보지 않은 저로서는 판단이 좀 어렵고...하지만 50주년을 기념하며 동시에 앞으로의 리부트를 위해서 만들어낸 '특별편'으로서는 확실히 최고의 물건 아니었나 합니다. 2. 사실 숀 코너리 본드도 보고 로저 무어 본드도 보고 피어스 브로스넌 본드도 보긴 했는데 피어스 브로스넌 거 제외하고는 그냥 티비에서 해주는 거 적당히 보거나 뭐 그런 정도로 사실 나오는 오마쥬의 절반 이하 밖에 못 알아먹겠습니다만 그것만으로도 사실 충분하긴 하죠. 근데 전반적으로 피어스 브로스넌 본드 디스는 계속 하는 듯. 다니엘 크레이그로 바뀐 이후로 줄곧. 3. 악역인 라울의 경우에는 '전통적인 악당 보스'적 이미지와 '본드의 대립각'적 측면, '50주년을 끝내고 다시 한 나서기

007 스카이폴

007 스카이폴

시작부터 스포일러 있습니다. 이번 시리즈는 50년 전통의 007시리즈를 계속 고수하겠다는 감독의 리부트 작으로 보여집니다. 1. MI6의 파견된 요원들의 신상정보가 담긴 하드디스크를 찾는 것으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하드디스크를 찾는 도중 M은 본드를 버리고, MI6 본부가 테러당하자 본드는 복귀하여 범인을 족치는게 큰 틀입니다. 전개에는 M과의 갈등, 자동차 액션, 오토바이 추격, 기차위의 격투, 카지노, 보스의 애인과의 관계, 보스 앞에 뻔뻔히 잡혀들어가는 일이 들어가면서, 이때까지의 007 시리즈의 클리셰를 따릅니다. 2. 약과 술에 의존하는 본드와 늙어서 은퇴를 앞둔 본드걸 M이 핵심인물이 됩니다. 그리고 본드의 집을 관리하는 킨케이드가 마지막 결전에서 같이 활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