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지웅
Posts
14 posts[관전평] 5월 17일 LG:kt - ‘히메네스 1홈런 3타점’ LG 3연승으로 5할 승률 복귀
LG가 시즌 첫 3연승으로 5할 승률에 복귀했습니다. 17일 수원 kt전에서 히메네스의 4타수 2안타 1홈런 3타점에 힘입어 9:7로 재역전승 했습니다. kt와의 상대 전적에서도 3승 1패로 앞서갔습니다. 4회초까지 3홈런 5득점 LG는 3개의 홈런포로 기선을 제압했습니다. 2회초 선두 타자 이병규(7번)가 패스트볼을 받아쳐 선제 중월 솔로 홈런을 터뜨렸습니다. 15일 잠실 SK전에서 1회말 좌월 2점 홈런을 터뜨렸지만 우천 노게임이 선언되어 홈런을 잃었던 아쉬움을 달랬습니다. 3회초에는 2사 1, 3루에서 정성훈이 좌중월 3점 홈런을 터뜨렸습니다. 선발 밴와트는 정성훈의 타구가 뜬공인 줄 알고 더그아웃으로 들어가려 했지만 담장을 훌쩍 넘기는 비거리 130m의 대형 홈런이었습니다.

LG 불펜, ‘좌완 믿을맨’이 사라졌다
LG는 2010년대 들어 좌완 불펜은 걱정 없는 팀이었습니다. 2010년부터는 베테랑 류택현과 이상열 콤비가 있었습니다. 2014년에는 신재웅과 윤지웅이 버텼습니다. 하지만 지난해 부진한 출발을 보인 신재웅의 SK 트레이드를 기점으로 LG의 좌완 불펜은 균열이 드러나기 시작했습니다. 올 시즌 LG 좌완 불펜은 크게 흔들리고 있습니다. 가장 믿을만한 카드 윤지웅은 11경기에서 1승 2홀드를 기록 중입니다. 하지만 평균자책점은 10.13에 달합니다. WHIP(이닝 당 출루 허용)는 2.13, 피안타율은 0.419입니다. 좌타자를 상대로 주로 나서지만 좌타자 상대 피안타율은 0.444로 우타자 상대 0.250보다 훨씬 높습니다. 교통사고로 인해 1군 합류가 늦어 우려를 자아냈던 윤지웅은 투구 내용이

LG 선발 마운드, 걱정 안 해도 될까
LG의 올 시즌 장점은 선발 마운드로 꼽혔습니다. 특별한 전력 보강이 없었던 타선, 마무리 투수가 미정인 불펜에 비해 선발진은 탄탄하다는 평가였습니다. 소사가 재계약으로 잔류했습니다. 우규민과 류제국이 작년과 달리 개막 로테이션에 합류합니다. 봉중근이 가세했습니다. 외국인 투수 1명만 거물급으로 영입하면 어느 팀에도 뒤지지 않는다는 관점입니다. 하지만 시범경기가 중반에 접어들면서 LG의 선발진에 대한 우려가 고개를 들고 있습니다. 한화가 15일 마에스트리 영입을 발표하면서 LG는 유일하게 외국인 선수가 공석인 팀으로 남았습니다. LG는 늦어지더라도 거물급 투수로 영입하겠다는 방침입니다. 하지만 그가 리그에 적응하는 시간은 감안하지 않았습니다. 아무리 빼어난 투수라도 KBO리그 타자들의 성향과 스트라이

LG 마운드, ‘좌완 원포인트 릴리프’ 사라지나
지난 15일 시범경기 대전 한화전. LG 선발 투수 소사가 2회말을 끝으로 마운드를 내려갔습니다. 2이닝 동안 3피안타 2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한 소사가 던진 투구 수는 26개에 불과했습니다. 그는 투구 수를 늘리기 위해 강판된 뒤에도 불펜에서 공을 던졌습니다. 소사로부터 바통을 이어받아 좌완 진해수가 3회말 시작과 함께 등판했습니다. 그는 2이닝 3피안타 1실점을 기록했지만 5탈삼진으로 강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3회말 2사 1, 3루에서 로사리오, 4회말 선두 타자 최진행을 나란히 스탠딩 삼진으로 엮어냈습니다. 우타 거포들을 상대로 과감한 몸쪽 빠른공 승부가 통했습니다. LG 진해수 진해수가 소사와 마찬가지로 2이닝을 던진 것은 이채로웠습니다. 이날 LG는 7명의 투수를 투입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