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UR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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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PG 마스터링 후기 2탄

모튼님의 이글루|2013년 5월 21일

두 주에 걸쳐서 각각 단편플을 해 봤습니다. 플레이마다 두 명의 PC가 있었는데, 한 명은 생초보, 다른 한 명은 전에 테스트 플레이를 했던 그나마 경험자였습니다. 그래서인지, 두 번째 플레이는, 음. 일단 이번 플레이에서 가장 독특한 점은 먼저 배경이 있고, 그 다음 캐릭터를 만들고 캐릭터의 배경을 엮어서 시나리오를 짰다는 겁니다. 자작 설정 카페에서 그 설정을 살려서 플레이를 해보자, 가 모토였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캐릭터를 한 군데로 묶기가 상당히 어려웠습니다. 너무 이질적이어서 NPC가 된 고양이형 인간도 있었고, 13살 아청아청한 배달부도 있었고, 그보단 좀 성장했지만 여전히 아청아청한 해킹범 고아, 가출한 외국인 검사 소녀, 가장 틀에 박혔다고 할 수 있는 현상금 사냥꾼이랑 모히칸 머리의 흉악

ORPG 마스터링 이렇게 하니 좋고 이렇게 하면 나쁘더라

모튼님의 이글루|2013년 4월 22일

거의 1년...아니, 3년 만인가? 어쩌면 군 제대 이후 처음인지도. 아무튼 그렇게 오랜만에 OR 마스터링을 맡았습니다. 쌓이고 쌓이기만 하던 서플을 활용 할 수 있을까, 해서 두근두근거렸지만. 문제는 플레이어들이 다들 초보거나, 경험은 있지만 GURPS는 처음인 상황. 그래도 일플 행사나 이런저런 강의글을 접하면서 마스터링 지식은 높였다고 생각했고, 그 지식을 최대한으로 활용해서 TRPG가 이렇게 재미있다는 것을 보여주기로 작심했습니다. 1. 저 CP 캐릭터 PC로 해보던 마스터로 해보던 GURPS 캐릭터는 쓸데없이 단점만 많이 넣어봤자 활용도 제대로 못한다는 것을 알고, 125-35를 제한으로 걸었습니다. 마침 캐릭터북에 있던 100CP 템플릿을 이리저리 만지던 중이라 그걸 가지고 캐릭터를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