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델라티프케시시

가장 따듯한 색, 블루 Blue Is The Warmest Color, 2013

By 해를 묻은 오후 | 2015년 11월 18일 | 
가장 따듯한 색, 블루 Blue Is The Warmest Color, 2013
압델라티프 케시시 감독 / 레아 세이두, 아델 에그자르코풀로스 주연 - 더이상 사랑하지 않아? - 딴사람이 있어. 너도 알잖아. 하지만 너에겐 무한한 애틋함을 느껴. 영원히 그럴거야. 평생 동안 프랑스 영화의 매력이 이런 건가?이제껏 느껴보지 못했던 다른 종류의 감동과 체험을.. 이 영화를 통해서 느끼다. 경험하다. 아델은 문학 소녀. 아직 고등학생이다. 자신이 다른 아이들과 다름 없이 평범하다 생각했는데 어느날, 횡단보도를 건너다 파란 머리의 엠마(레아 세이두)와 눈이 마주친다. 그날 이후 아델은 엠마의 꿈을 꾸고, 자신도 모르게 그녀를 욕망하고 있음을 깨닫는다. 미술을 전공하는 대학생 엠마는 레즈비언.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아델과 엠마는 서로에게 빠져든다. 러닝타임은 무려 1